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4/20 4

인생이야기 9.10.11.12

신기루 9 사람마다 나이따라 만족함이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었기에 상황따라 마음이 뒤흔들릴때는 나의 간절함이었다. 살면서 작은 꿈이라도 절실하다면 보이지 않는 내일의 문이 열어주었기에 크고 작은 보잘 것 없는 나의 현실속에 작은 기쁨이라도 꼭 붙잡고 있을 것이며 상황따라 변하여도 나만의 확신에 찬 기대감은 보이지 않는 미래로 향하였다.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움직이게 하는 잡을 수 없는 신기루다. 다름 나에게 맞는 삶이 너에게는 달랐다. 일어나는 시간부터 다르기에 일찍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과 저녁때 라도 사람의 하루는 같았다.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살기에 어둠과 밝음이 연속되었고 낮이나 밤이나 어둠이 없어지는 세상에서 살으니 시간의 길이도 서로 다르며 사는 것은 비슷한 것 같아도..

법의 향기.봄 나물

봄 나물 어젯밤에는 막내 시누이가 누가 고모부 준거라고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발이 없는 꽃게 3마리 방풍나물 돌미나리 풋추 가져와서 오후에는 한가지씩 나물 삶아서 무친다고 한다. 오늘밤 식탁에서 봄을 먹을 것 같다. 법의 향기 눈속에 뭐가 있을까 얼은땅이 녹으니 사실이 드러났다. 나의 일상에서 밖에 혼자서는 못나가니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왔어도 주로 책과 친구 하였는데 지금은 책 읽어주는 유투부가 나의 상황에 친구가 되었다. 경력직 법조인이 되려고 법책을 보고 보내왔는데 다른책은 다보았지만 법책은 딱딱할 것 같아서 옆으로 밀어내었다. 심심해서 법책을 읽다보니 궁금했기에 다른 법책도 다 보았다. 책을 읽다보니 그시절이 보이고 사람들이 보였기에 검색창에서 어떤인가 얼굴도 확인했으며 부족한 그시절에도 됨됨이가 ..

어둠과 밝음

어둠과 밝음 닭우는 새벽 동트는 아침 시작은 새로움으로 첫 걸음부터였다. 먼길을 가는 것도 첫걸음부터 목적없이 남들속에 끼어 그냥 쉼없이 달려 가다보니 그 끝은 세상의 경계선이 가까웠으며 올라가고 내려 오는 가파른 언덕이었다. 한참이 지나고보니 어떻게 올라갔나에 따라 내려오는 길이 무거우며 가볍기도 하드라 . 어둠이 밝음을 찾아가듯 나의 삶도 어둠에서 밝음으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움직이는 자연이 알려주었고 생명이 있는 것은 전부가 자연의 한부분. 세상은 일방적인 것은 없으며 다 이유 있으니 자기 생각이 어둠과 밝음이었다. 지천명 하늘과 땅사이에 누가 명령하지 않아도 양심대로 살기에 저마다의 삶은 달라도 행복의 가치는 비슷비슷 하였다. 상황이 간절함과 두려움이 일상이라 지..

나의 세상.봄 바람.

나의 세상 어떤길인지 희미하여 이리저리 현 상황이 비틀대도 주님세상에 가게 하소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어둠은 밝음을 찾아가니 주님의 집에 저희 살게 하소서. 언제까지 나에게 겨울일지 몰라도 반드시 봄이오니 죽는 날가지 그 봄을 기다리게 하소서. 어제는 꽃구경을 시켜준다하여 꽃산을 갔습니다. 언제 그렇게 변했는지 나무 꽃잎이 말아지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세상은 연두색으로 물들었는데 올해는 더 빨리 꽃이 피고 진다니 자연도 디지털 세상을 따라가며 꽃이피어 당신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향기가 나게 하소서 봄 바람 아침저녁 기온이 달라도 봄이 듯이 봄바람이 스치면 쌀쌀하면서도 햇빛이 몸을 감싸기에 봄이었습니다. 봄바람 부는대로 겨울옷을 벗고 연두색으로 갈아있는 자연처럼 세상의 봄바람이 나를 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