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9 사람마다 나이따라 만족함이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었기에 상황따라 마음이 뒤흔들릴때는 나의 간절함이었다. 살면서 작은 꿈이라도 절실하다면 보이지 않는 내일의 문이 열어주었기에 크고 작은 보잘 것 없는 나의 현실속에 작은 기쁨이라도 꼭 붙잡고 있을 것이며 상황따라 변하여도 나만의 확신에 찬 기대감은 보이지 않는 미래로 향하였다.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움직이게 하는 잡을 수 없는 신기루다. 다름 나에게 맞는 삶이 너에게는 달랐다. 일어나는 시간부터 다르기에 일찍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과 저녁때 라도 사람의 하루는 같았다.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살기에 어둠과 밝음이 연속되었고 낮이나 밤이나 어둠이 없어지는 세상에서 살으니 시간의 길이도 서로 다르며 사는 것은 비슷한 것 같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