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kPiROX1h3CQ 오월만 같아라. 계절은 순환하여 겨울에서 봄으로 꽃이 지면 여름으로 가려 잎이 짙푸르게 피는 오월 우리들의 마음도 무거운 옷 훌훌 벗어던지고 꽃피는 봄으로 녹색이 몽실몽실 대는 산과 들처럼 우리의 마음도 물들었으면 창밖은 연두색에서 더 푸르러 가는 늦은 봄 영상에서 바라보는 서울 하늘 대천 하늘 똑같은데 사람들 마음은 제각기 순환하는 자연을 지키지 못하고 지배하려고 만 하나요? 크고 작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더 이쁜 오월인데 사람들도 닮았으면 합니다. 작은 집이 있어 큰집이 돋보이고 작은 것들이 있어 큰 것을 아는데 이 세상에서 필요하지 않은 것은 짓지 않듯이 원망은 자기의 마음이 가둬진 것이었고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거기에 있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