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18 2

어린 시절.흑 마당.밑반찬

어린 시절 잎 사이사이로 바람이 지날때마다 반짝거리며 살랑대는 그 나뭇잎이 철따라 바뀌듯이 사람들은 여전히 알아 볼수있게 늙어가고 있었다. 어릴때는 부족해도 자연 하나는 끝내주듯이 파란 하늘에 조각구름이 떠가고 그림자가 선명했던 그때 생각이 덜자라 서인가 어이 없어도 그 시절에 내가 있었다. 흑 마당 흑수저는 세월이 가는대로 도자기로 변하며 금수저는 휘어져서 볼품없고 젊은날 흑수저들이 지금은 금수저로 바뀌였다. 흑수저냐 금수저냐 평가하지만 나의 어린날들은 금수저로 보이는 것들이 다 반짝 이었으니 풀잎에 이슬맺히어 영롱한 꽃잎이 바람불면 이리저리 흔들대면 이슬은 떨어지고 그 자리에 새순이 돋아났고 창문없는 방이 답답했던 나살던 시골집 방문열고 나오면 내 세상이라 금을 긋고 놀던 나의 추억이 묻은 흑마당이었..

돌아보게 하소서.오월의 봄

돌아보게 하소서. 살다보면 친한이가 믿음이 있어 흉허물이 없듯이 그들에서 주님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께서 세상에 성령을 보내주어 생명을 지켜주신다니 백의 천사와 선생님들에서 주님을 보았으며 마음을 나누고 친한이들에서 충고를 서운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오월의 봄. 나의 부족함보다도 더 부족한 이들을 생각하다가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나의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그들에서 위로를 받으니 못된 마음을 가지지 않게 하소서. 또 쓸데없는 걱정으로 생각을 많이 하니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부터 걱정하지 않게 하시어 산천이 푸른 오월의 봄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