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27 2

나의 삶 삶에는 때때로 신경 안정제보다 더 환상이었고 고개들어 하늘의 별을 향하되 발은 땅에 두어 물과 싸우고 있는 내가 스스로 세상살이에 매몰되었다. 보이지 않는 양심이 돌아서게 하였으며 말로는 행동에 착한척 했지만 보이지 않는 양심이 보이는 남의 모습을 내 맘대로 평가하니 그러기에 나의 들보는 섞는줄 몰라도 남의 티는 보인다고 하였나보다. 나를 돌아봐야 하는데 남의 잘못만 뒤적이었고 위로를 삼았으니 너와 나는 거기서 거기였으며 과거서 경험을 배우고 현재에서 미래로 희망을 품는데 오고야 마는 그 내일이 오늘이며 가까울수록 나의 행동에 조심하여야 하기에 내가 사랑을 만드는 것이며 주고받지 않고 주기만하는부모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그 안에 나도 끼어있으며 그 사랑이 내게서 떠난다해도 원망 보다는 다 이유가 ..

비오는 오월

비오는 오월 아직은 오월이라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저무는 봄 오늘은 석가 탄신일이자 절에서는 축제의 날이고 저희집에는 오늘 천안사는 동생이온다는 만남이 주어졌는데 운동나가려던 남편이 비온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가정의 달이자 가장예쁜 오월 하늘의 비도 함께 하고 싶어 놀러 오는데 그러나 땅위에 사는이들 반갑지 않은 비. 저희도 여기저기 갈곳도 있고 술안주 만들어야 하는데 날씨가 방해하지만 이따는 비 그치고 해뜨게 하여주소서.. 예쁜 오월의 산천도 가려져 심란하고 이렇게 거대한 하늘도 구름 끼고 비오니 내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세상은 비가 적시어도 마음만은 오월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