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03 2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봄에서 여름 향기를 찾아 연산홍 꽃잎이 말아지고 매화꽃이 떨어진 자리 동네 정원에 활짝 피었던 매화꽃이나 가로수 매화 나무도 열매가 맺기 시작하고 꽃이 지면 잎이 피어 오래전 봄산을 갔던 그때가 오월 데리고 갔던 그 아이는 고 일이 되었다. 산 기슭에서 내려오는 폭포 하얀 거품을 내고 천둥치는 듯 요란한 소리를 내던 그날이 꿈꾸는 봄날이었고 산꼭대기 계곡 그 아래 냇물 봄옷으로 단정을 했는데 바람 불면 따뜻 함은 숨어있어 옷깃을 여미며 움츠리었는데 계절은 봄이 깊어 간다고 산과 들 연두색 세상. 시작하는 봄 출발하는 봄 이렇게 꽃피고 새싹이 생동하는 대로 다양한 꽃이 피어나며 그늘진 곳에는 아직 봉우리고 양지바른 곳에는 활짝 피어서 어디를 보아도 연두색 잎이 바쳐주니 꽃이 더 아름다운 깊어..

찬미

찬미 어디를 보아도 오월은 우리에게 주신 신의 선물 연두색 세상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봄과 여름사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겸해서 가족의 행사로 모이면 힘들어도 만남의 기쁨이 추억만 남기는데 일기예보로 비온대서 예약한 숙소 최소하라 하였으며 남편이 자고 일어나서 숨을 쉴수 있어 감사 하다고 한 것이 간절한 기도며 별일 없는 것이 고마움이고 감사할 시간이 많아지기를 저도 함께 기도 드립니다. 속이 건강하면 겉도 보기가 좋은 것을 몸소 겪고 있으며 생명은 하나로 연결 되었다니 저희도 겉과 속이 건강하게 하나가 되게 하시어 오월의 푸르름을 찬미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