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말씀만 하소서. 하늘에 별이있어 어둠을 밝혀주고 어둠이 깊어지면 동이 트듯이 하루가 시작에서 저물때까지 우리는 밝음으로 살기에 고맙습니다. 당신이 죽으심과 승천하심으로 하늘을 보았듯이 인간들의 과학은 하늘문을 열고 당신의 집을 찾아 가려하니 당신이 기억하시는 이들만 열어주소서. 하늘문을 열으려 바벨탑 쌓으려다 주님 집을 넘보는 인간들의 철학을 꾸짓으신 주님의 신비. 하늘문을 감히 침범하려하는 인간들의 과학을 당신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 말씀만 하소서. 매듭 보이는 세상에 얽매인 매듭이 답답하니 하늘을 향해 처다볼수 있는 자유를 주소서. 모든 어머니들이 세상 욕심으로 얽혀어도 그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닮게 하소서. 세상일로 저희가 잘못된 매듭이라면 푸는 법을 알려주시어 어떤 얽혀진 매듭도 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