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내가 가는길은 한을 남긴 길 채워지지 않는 어린시절에도 내가 있었고 부러운 세상에서 지름길과 굽은길이 인생의 길었다. 길고 짧게 사는 것이 나의 길이 지름길은 금방 지나가고 언덕길에서 허덕이었듯이 거지가 되었다 여왕이 되었다 하더니 하늘과 땅도 되었더라. 꽃이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새가 날더니 떨어어지어 한치앞도 안 보이는 길에서 하나밖에 없으니 갈 수밖에 없는나의 길이었다. 어제는 돌아갈 수 없고 내일은 안 보이니 비슷한 줄 알았는데 어제의 경험이 내일을 열어가는 바침돌.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는 흉보는 이야기나 불구경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통하는 것은 사는 이야기였다. 내맘대로 가는 길이 아닌 넓기도하고 좁기도 하면서 언덕과 지름길이 나의 삶이었다. 험한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