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보이지 않아도 창문에 젖어드는 빛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먼저 묵주들고 주님의 집을 찾아갑니다 저마다 사는 방법이 생각대로 다르니까 흉도 되지만 나의 상황따라 처지에 맞게 하소서. 어제는 오래만에 시동생인 삼촌이 왔었습니다. 멀리 살지만 여기에 오면 꼭 찾아주는 시동생 딸이 시험관 아기를 둘 낳았다는데 인사를 못해서 어제 온김에 전달 했는데 곧 백일이라고 하더군요. 참 잘했다고 나를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때하고는 비교하면 꼰대 소릴 듣지만 요즘은 태어나서부터 빈부 차이가 있다는걸 그러기에 감사를 안하는 것은 비교하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도가 바뀌어 같은 처지로 삶이 통하게 하소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차별하는 어른들 아이들이 더 기죽어서 조건 따지고 고마움 감사가 서로의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