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6/22 3

나의 만족

나의 만족 상상의 나라는 꽃이피기만 하였고 저너머 향기찾아 가고 있었다. 눈을 감고 내일을 펼치는 것은 현실에서 만족을 찾지 못하니 나혼자 생각속에 만족만을 찾아 보지만 다 헛된 상상이었으며. 생각하기 따라 나의 상황 이라면 타고난 자연의 원리기에 꽃을 피우기에는 힘들었다. 이제는 올라가지 못하니 별일 없음이 나의 만족. 어둠이 가시며 창문따고 들어오는 새날의 빛 새벽인지 아침인지 핵갈려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니 이른아침 현관문 소리내며 운동가는 남편 밖을보니 희미하게 어둠을 걷어내고 있었으며. 늦잠이 들었어도 문 소리에 잠깨어 묵주를 돌렸다. 많은 생각을 하며 잠을 잤는지 꿈속에서는 날개를 달았기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구겨진 종이로 만든 비행기가 나의 날개가 되어 산을 넘어 공중을 가로지르며 하늘을 ..

나의 숲

나의 숲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짙어가는 나의 숲 세상에 속해있는 나의 숲은 꽃잎과 낙엽이 섞여지어 심심하지않았다. 날으는 새와 나비 그리고 벌과 매미의 집 졸졸 물흐르는 작은 계곡 생명을 지키는 숲. 사이사이 가지와 잎을 바쳐주는 나무들. 그늘을 만들어 더위를 식혀주고 추위를 감싸며 사철 저마다 나름의 꽃을 피우는 숲 산소가 많아 신호홉을 하면 상쾌해지어 마음 까지 개운하고 언제부터 살았는지 나이는 알수 없으나 한해가 가는대로 숲이 넓어지고 그 안에 놀 수 있는 공원도 되고 쉬어 가라는 의자가 놓여 보는 아름다움도 주지만 현 상황이 내 숲이 되어 감싸주기도 하였다. 일석이조 창문밖으로 아파트와 산 경치가 눈을 즐겁게 해주고 가까운 곳에 운동하는 기구들중에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서있는 농구꼴대 지금의..

어머니의 도구

어머니의 도구 어머니께 청하오니 저희 간절함을 빌어주소서. 사순절에만 해당되는 노래가 아닌 일상의기도. 만만한이가 제일가깝다고 어머니가 되는 순간부터 도구가 되었으니 성모님 마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로 오신 성모님 생각을 하면 차분해 집니다. 우리의 어머니 세상의 성모님 마음이 나의 간절한 눈빛이었으며 어머니라는 이름이 주어지니 나는 없어지고 땅과 하늘을 이으신 거룩한 도구가 되신 성모님 마음 세상일을 주님께 드리는 저희 기도 세상의 도구가 되신 성모님 간절함을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