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6/15 3

편견.타이밍.컴퍼니

컴퍼니 = 빵을 주어 나누어 먹는 사람들 = 공동체 편견 편견과 선입견을 품고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흔히 색안경을 썼다고 이야기합니다. 좁은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본다면 계속 그 정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 풀과 나무, 동물들이 제각기 다르듯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굳게 닫힌 마음을 활짝 열린 마음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은 열리지 않는다.– 법정 스님 – 세상만사는 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날 우산을 팔면 잘 팔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비가 내린다고 지하철역 앞에서 개당 수십만 원짜리 명품 우산을 팔고 있으면 거의 팔 수..

나의 인생.삶의 한 조각. 기쁨

그대는 나의 인생 내 인생은 당신이 있었기에 비속에 꽃이 피고 얼음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물고기들이 봄바다를 만나듯이 마주보던 사랑은 지워졌어도 한곳을 함께 보는 당신과 나였다. 살다보니 미운정도 고운정으로 만들며 그렇게 살아 온날 당신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 눈빛속에 마음이 들어있어 들키고 마는 우리 사이는 사랑이 정으로 가더니 이제 편안한 우리가 되었다. 나의 인생이 점점 어린애가 되어가는 것은 믿을 수 있는 당신이 만들어놓은 그물망 나의 젊은날 선택한 당신이 오늘날까지 그대는 우리가 되었기에 나의 인생이었다. 오늘 예약한 병원가는날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날의 글을 쓰다보니 나의 일기가 되었으며 참 많은 날인데 언제 그렇게 후딱 지나갔는지 많고 많은 사연들이 우리를 ..

두 천사

두 천사 내가 안보여도 세상은 아롱곳하지 않고 돌면서 철따라 꽃이 피어도 산천이 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쁘게 사는이를 질투하지 않게 하시고 잘못사는 이들에서 나의 마음을 위로삼지 말게 하소서. 어둠이 일찍 사라지고 해오르는 아침 이름모를 새가 들려오는 초여름 창밖에 흔들리는 가지에서 바람의 길이를 보았으며. 도로 길 건너 언덕위에 풀잎도 바람이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푸른세상 보이지 않는 당신의 푸른 길을 뒤 따르게 하소서. 가장 크신분이 우리를 위해 지고계신 십자가는 세상의 부모들의 십자가였으며 나의 환경이 외면하여도 세상에 천사를 보내셨으니 고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천사를 그리니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