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 72

척.소리

척척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지만 그러기에 영상이 증언이고 통화가 증명 한다니 그만큼 믿기는 어렵지만 아니땐 굴뚝에는 연기 안난다고 떠들썩한데 본인들만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척 무시하는 건지 알수 없는 세상에 사니 시끄럽기만 하다. 소리손뼉이란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한손만으로는 소리가 안나기에 그래서 짝사랑은 외롭다고 하는데 정확한 믿는 나라였으면 하고나하고는 상관없어도 옳은말하다 잡혀가며 바보 천치가 되어도정의로운 이들이 많았으면 한다.행세하는 권력이 되지말고 책임지는 자리 였으면 이렇게 떠들지는 않기에 그런이가 많았으면 한다. 저작거리삶이 꽃피었으면 하는데 엉망징창이 되었으니 다 저작거리였다.봄꽃이 지니까 푸른잎이 꽃으로 푸른세상인데 형용할수 없는 저작거리 안에 살고 있다.

여름을 보았다.

여름을 보았다.눈만드면 보이는 창밖의 소나무 잠을 자는지 솔잎이 까딱하지가 않고 삼라만상이 모두가 잠들었는데 제일먼저 깨어서 컴앞에 앉았다. 열려진 창문으로 보이지 않아도 여름이라고 풀벌레소리가 크게 들려오는 이른아침 남편은 해뜨기전에 운동한다고 나가고 우리는 늙음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새나라 어린이가 되었는데 나는 큰애기로 밖에 나가지 못해도 길건너 변해가는 신록에서 여름을 보았다.

여름 사랑의 기도

여름 사랑의 기도꽃말이 사랑이라 하는 장미의 계절인 유월이가고 있습니다 가고오고 수없이 철이 바뀌듯이 해마다 찾아오는 올여름에는  쓴비가 아닌 단비가 되게 하시고 더위를 피해 그늘이 많아지게 하소서. 모든 꽃이 더위아 몸살하더니 어제밤부터 기온이 떨어지어 다시 밤 이슬먹고 싱싱하겠지요.비와 구름속에 장마와 더위가 함께 가도 산천은 푸른 옷을 입고 웃으면서 찾아오는 여름사랑 그안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

신록의 유월

신록의 유월하늘이 흐린 것을 보니 장마가 시작되었어도 마음은 맑은 푸른날이었으면.열려진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새소리 음악처럼 들려오던 풀벌레 소리는 멀리 들려오고 창공을 나는 새의 날개가 보이는 듯합니다. 이렇게 좋은날 어디를 보아도 신록이 우거져가고 낮과밤의 길이가 달라지는 하지가 넘어갔어도 아직은 밤이 짧고 일찍 낮이 칮아와 새아침 어김없이 날만새면 남편은 운동나가고 나는 세수하고 아침을 열어갑니다.그날이 그날같아도 별일없음으로 늘 고마움 감사의 날이었으면 마음으로 기도하고 푸르름이 짙어지듯이 가족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푸르름으로 물든 날이었으면 합니다.

민들레꽃 외롭지 않다

민들레꽃 외롭지 않다아무리 작고 낮아도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온통 하늘을 담고 언제 어디서나 더불어의 삶중에도 내면은 위의 민들레꽃처럼 하느님만으로 행복과 가난하고 은수자로 살아갈 수 있는 내공이 절실한 시절. 오늘 옛 어른의 말씀도 신선한 도움이 됩니다. 인생은 길이가 아니라 어디에 인생을 거느냐가 중요하다.손정희 매일 자기 전 잠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만으로 위대함은 확실하게 쌓여간다.다산날마다 세 가지 점에서 나를 반성한다. 일을 할 때 불성실하지는 않았는가? 벗의 신의를 저버린 일은 없는가? 배울 때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논어이런 좋은 습관 역시 얼마나 믿음의 삶에 결정적 도움이 되는지요! 예전 피정자들에게 자주 예로 들었던 두 말마디가 생각납니다.1.품위있는 노년 삶의 우선 순서는 ..

비오는 주일

비오는 주일어둠이 걷히면 제일먼저 하루의 기도는 나를 유혹에 빠지 말게 하소서.기도는 주님나라에 향하게 하였습니다.흐리며 하늘이 울고 있어도 마음은 맑은 유월이게 하시어 반들대는 푸른 잎이 우거진  그늘에서 더위를 식혀주시고그 숲 속에서 주님 이야기로 웃음을 나누어고마움 감사로 오늘도 초록잎의 유월의 싱그러움으로 물들이게 하시어 하늘의 긴 울음이 목말랐던 풀잎을 젖게하소서.

드라마같은 삶

.드라마같은 삶세월이 가는대로 변하는 삶이크고 작은 숲이 되었다.어려운 상황에서 해결사도 되었는데.살만하니 이론꼴이 되었고동네에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친구도 맺으며 저렇게 살아야지 산 교육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 그럴수도 있지 이해하였다.아픈 사연은 기억하기 싫지만 원래 모습을 찾지 못하니 그때의시간에 머물러있어 슬퍼지며 아쉽다.집은 작아도 눈만뜨면 마주하는 천사같은 남편이 구세주며 나의 한세월을드라마나 영화같은 날들이 기쁜날과 아픈날들이 뒤섞인 인생이었다. 두 생각내안에 나를 조정하는 또 다른 나.내 안에는 천사와 괴물이함께 살기에 나의 마음을 움직이며천사의 쪽으로 기울고싶은데 못가게 괴물이 잡아 땡긴다.2024   6  23

.상식.지위

상식.공정과 상식이 멈춰진 나라이니 참담하다.무시 무시한 탄핵이 상식이 되었으니?독립이 상식이며 크고작은이가 없는 자유평등만이 공정한 상식이었다. 언어도단.말이 안되는 언어와 지름길을 가시밭길로 만든 언어와 도단이다.공정과 상식을 내걸었는데 권력을 잡으니 언어도단이 되었고가던길이 끊어지었는데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가? 지위아무것도 모르면 희망은 힘이세고나의 생각대로 하기에 아무도 못 말린다.정말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누구를 위해서 일부러 바보가 되었는지 속을 알수없으나 누가 지시 하는대로 따라 간다는데 옳은 말을 해주어야 하며 지위를 이용 한다는데 믿고 싶지 않다. 부끄러운 법나하고는 관계없는 것이 아니고 나와 연관된 이들이 다 법치국가에서 삶을 영위하기에 생각을 말한다.법치국가 법대로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