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04 2

한때의 봄

한때의 봄 보이지 않아도 밤과 낮의 길이를 날짜가 알려주듯이 어쩌다보니 동이트는데 시간은 이른아침 봄의 한가운데 4월이니 나무심던 식목일이 내일이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월은 변동이 없고 날짜도 그대로인데 인생만 세월속에 따라가니 젊음 은 옛날이야기로 남기고 현제의 상황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 몸은 볼품없어도 마음의 젊음은 그대로입니다. 오래전에 회집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접고서 쉬고 있다 하는데 우리세대 사람이라 그때의 사람들 이야기 다 통하여서 시간가는는 줄 모르고 이야기는 계속 돌아갔으며 봄 꽃같았던 우리들이 며느리 사위 자랑 하는 할머니가 되아 인생의 낙엽이 되었으니 옛날에는 할머니하면 인생을 다 살은 줄 알았는데 할머니가 되어보니 별거아니고 누구나 여자는 할머니가 되어가니 앞서가는 할머니라도 한때..

아픔의 사순절

아픔의 사순절 그날을 되새기니 당신을 만났던 그해 미사가 길었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절 어둠을 몰아내고 아픔을 이겨내며 빛과 함께 동이트니 새날에서 부활을 찾아가는 사순절 한밤이 지나면 사순절은 부활로 가고 있지요. 어제도 그제도 아픈 사순절 지난날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속에 남아있어 세월이 변화해도 그 자리는 부활을 담아 놓았기에 주님과 만남은 봄날 아픔을 이겨야 부활이 있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시는 사순절 숙연하게 보내고 꽃피는 부활을 기다리게 하소서. 통제 내마음을 통제하고 싶지만 보이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니 슬펐습니다. 나의 마음 유혹에서 통제해야하는데 선과 악이 싸우지만 빨리 성과를 내는 것은 악이며 달콤하여서 빠지기 쉬웠으며 나도모르게 순간의 선택이 통제하지 못하여 후회 할 짓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