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02 3

다미아노 성인 .주님의 봄

주님의 봄 가지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바람에 세상은 꽃천지 게으른 애들은 이제서야 산천초목이 기지개를 피면서 꽃망울 터뜨리는 봄의 한가운데 4월의 봄빛은 더 예쁜 꽃이 되었습니다. 땅 위에는 새싹으로 연두색 얼굴이 세상을 덥는 부활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의미 이세상에 혼자 움직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힘이있고 이세상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우연이란 것은 없었고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자연에서 보았으며 우연과 필연속에 살지만 그 위에는 자연이 있었고 다 이유와 의미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잠깐 피었다고 떨어지는 꽃도 다 이유가 있으며 참새가 떨어지는 것도 이유가 있었지요. 2022 4 말씀 슬픈뒤에 따라오는 기쁨을 기다리십시오. 십자가 없이 부활이 없듯이..

내가 가는 꽃밭

내가 가는 꽃밭 꽃길만 가다보면 꽃이 예쁜것을 모르겠지만 저멀리 꽃이 있다고 생각하니 보이는 것들이 다 아름다웠으며 어릴때는 샘이 많아 만족하지 못햇고 또 부잣집 공주인줄 알아서 아무하고나 놀지않고 거만하게 굴었으며 자존심이 엄청많아 그 누구도 거들떠 안보았던 어린시절 철이 없기도하지만 어릴때부터 엉뚱한 생각으로 기가막히기도 하고 칭찬하기도 하지만 나의 동심이 있었고 지난날들이 다 추억이 되어 부끄럽지만 그때 시대의 한토막이었습니다. 현재의 나의 살아온 날들이 경험이 바탕이 되어 앞으로 길을 상상하며 이런일 저런일 다 놓여진 상황속을 바꿔보며 가는 나의 꽃길 나는 지금가지 높고 낮은 언덕을 넘고 강물을 건너서 저 끝엔 뭐가 있을까 상상하며 어디를 헤매었는지 모른체 가다보니 꽃길이 나왔습니다. 세월을 이긴..

우리

우리 당신과 우리가 되던 그해 봄날 사순절이 되면 우리들의 만남이 슬픈 추억도 되고 나를 살게하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높은 성당 문턱을 넘어 찾아간줄 알았는데 한침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당신이 불렀음에 대답한 나 우리들의 만남이 사랑으로 시작되기에 당신은 내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넘어졌을 때 손잡아 주시고 여기저기 상황따라 돌아다니다 다시 멈춘곳이 당신을 만났던 내삶이 전부 서린 이곳에 정착하니 당신의 향기가 나의 마음에 들어와 보이는 곳 산과 들 사람들 모두가 나를반겨준 것 같았고 하늘의 별도 달도 해도 더 아름다운 나의 추억이 서린 곳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처참한 모습으로 만났어도 세상의 복잡한 나의 삶을 해결할줄 알았는데 그곳은 나의 마음을 성찰하며 머리를 쉬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