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물빠진 독이된 신앙에서도 한참이 지나니 새바람이 불어와 나의 증언판이 시대의 십게명이 되어 옛날일을 마음속에 기억은 해도 흐름따라 그시절의 옛날이야기 올챙이적 도 있었고 넘기 힘든 언덕도 있었으니 이것이 시대따라 변해가는 세월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증언판이 십계명도 되고 벽에 자리잡은 십자가는 거룩한 말씀이 된 성경이 나의 삶이 한자리가 되어서 저희가 이사를 가면 먼저 가정을 지켜주는 십자가를 중앙 한가운데 모셔놓으니 집안 전체가 주님의 향기로 가득하였습니다. 고마움이 많은 하루가 되어달라고 기도하는 나의 성전 이제는 늙었지만 한때는 청춘과 젊음도 있었고 그때의 시절이 오늘을 살게 하였기에 마음은 늙지 않았으며 금이 간 독을 뽄드로 붓치어 다시 목마르지 않게 물을 담아놓고 눈의 시력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