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24 2

알파요 오매가

시작과 끝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듯이 시작은 알파요 오매가 처음과 마지막 끝을 향해가는 시작이었습니다. 중간이 적으며 100이 아니면 0이듯이 세상은 이거 아니면 저거로 중간의 숫자 없이 처음과 끝인 세상을 우리가 가고 있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지는 낙오자가 되었으니 처음이 우리의 한생을 정리도 해주었습니다. 그러기에 떡될놈은 어릴때부터 알아본다고 한것처럼 처음이 없이 어떻게 끝으로 갈수 있는지 처음은 우리를 운명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중간은 협소하지만 시작은 광대하게 끝을 향해 거침없이 가는 시작이었습니다. 끝이란 우리가 시작한 그곳에서 보이지 않아도 세상과 작별하니 우리의 끝 생명이 있는 것들은 나고 죽음이 있으며 건강할때만이 나의 유통기간이라 사는 동안만 내 시간 이었습니다. 추운겨울을 지나 기다..

닮게 하소서.

닮게 하소서 삼위 일체속에 저희가 살아감에 감사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일상의 가전제품들이 보이지 않는 성부 성자 성령께서 소중한 열쇠와 고리가 도구가 되어 작동해야만 돌아간다는 것을 닮게 하소서. 4월끝에서 푸르름으로 가는 아름답게 물들은 오월의 세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다른이를 평가하기 전에 나의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한다고 너자신을 알라 들려오는 듯한 주님의 음성이 우리에게 주는 울림이었습니다. 세상 만물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때가 되변 삼위일체가 되어 제몫을 하며 우리에게 손짓하며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유독히 사람들만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자만에서 오는 것이니 자연을 닮게 하소서. 색이 바랜 꽃이 되지 않은 봄꽃이 되게 하시고 희미한 가로등이 아닌 길이 보이는 또렸한 불빛으로 비추어주소서. 연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