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11 2

꽃향기

꽃향기 아름다운 숲을 보면 다양한 예쁜 생각이 놀 듯 아무것도 안 보이는 캄캄한 밤이면 많은 생각이 어두워지는 것은 어둠에 묻혀있기에 그래서 나도 깜짝 놀래게 되드라. 생각이 현실의 위치에 따라 바뀐다면 나는 늘 꽃피는 봄에 살고 싶다 꽃과같은 마음으로 꽃향기나는 내가 되고 싶기에.. 꽃내음 욕실컵에 담겨진 벚꽃 손을 씻고 향기를 맡아보니 풋풋한 꽃향기 욕실문을 열면 온집안에 가득 퍼지는 꽃향기 햇빛좋은 오늘 벚꽃이 만발한 길가는 바람이 부는대로 꽃나비 날고 저만치 산에는 수줍게 피어있는 진달래 벗꽃과 어우러진 사이사이 개나리 자동차가 가는대로 따라와 내눈은 하얗게 어우러진 벚꽃을 담았습니다. 벚꽃축제 한다고 떠들더니 어느새 잎이 꽃밭침 되어 더 예뻤으며 집에만 있어 봄이 가는줄 몰랐는데 꽃구경 시켜 준..

새날을 열며

새날을 열며 짧아지는 밤 어둠이 가시었지만 새벽하늘 또하루가 시작하는 새 아침 숨 쉴수 있어 고마운 날 서서히 빛과 함께 봄 햇빛이 창가에 들여다보는 이른아침 봄바람이 이리저리 흔들며 불더니 어제 동네한바퀴 돌고서 벚꽃을 꺽어왔는데 연두색 잎이 바쳐주어 꽃과 함께 더 예뻤습니다. 봄의 한가운데서 꽃축제 시작으로 푸른잎과 꽃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이는 4월의 봄 저희도 수난주일 숙연하게 보내고 기쁘게 부활을 맞이하게 하소서. 봄을 만드느라고 한겨울이 있듯이 사순절 뒤에는 부활이 있기에 해마다 재현하는 사순절 성주간 삶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아픔뒤에는 기쁨이 있다는 메시지. 개인이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공동 의식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하시고 누군가의 기도가 나를 살리기도 하였으니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