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에서 봄볕은 창가에서 서성이는데 슬퍼지는 마음 고독이 익숙한 나에게 찾아온 허무인가 외로움인가? 인정을 못받으니 말도 나누기가 싫고 나만의 혼자 만족을 느끼면서 생각이 나하고 말할 때 살아있음을 증명해줬으며 내가 나를 잘알고 있기에 따지는 버릇이 생겨서 생각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속상하다고 죽이도록 미웠는데 그러다 바깥을 내다보며 창가에 앉았던 햇빛이 그늘을 만들기에 정신이 번쩍나며 내 잘못이 아니라고 성인군자가 찾아왔나 봅니다. 안보이는 성인들 말씀은 비유기에 저 마다의 해석이 다르지만 진리는 하나인 저마다의 신들 자연에서 생명의 근원을 찾는 자유분방한 다양한 사람들 생명이 있는 것들은 자연의 한부분이라고 하였으며 큰 별은 움직이지 않아도 작은 별들이 바라 본다는 것을 자연 그 안에서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