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17 3

약속

약속 세상에서는 사랑하는 님과 약속하지만 그 어느날 나비 날고 꽃피던 봄날에 주님과의 약속으로 새 생명이 태어 난 날이 오래전 그해 봄날이었습니다. 살면서 이래저래 희미한 가로등처럼 어둠이 내리어 캄캄한 밤중에 구불구불한 파마머리 긴원피스 보일 듯 말 듯 하지만 생각과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모습 아무리 옛날 역사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현실에서 찾아낼수 있기에 우리의 소중하고 거룩한 말씀과 약속을 한 나는 무한안 영광이었습니다. 어두우면 사라지는 그림자가 아니고 어둠을 밝혀주는 불빛이신 주님 무에서 유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인 약속 폭풍이는 바닷물에서 든든한 선장이 되시고 우리의 방주안에서 함께하시는 어린양 앞이 안보여 쓰러진 나를 일으켜준 주님 예기치않은 일이 나에게 덮치었는데 그래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부활을 축하합니다 하늘과 땅을 이으시는 주님의 사랑 저희도 함께 사랑하게 하소서. 이날은 좋은날 모든 만물이 잠에서 깨어난날 온 세상이 꽃이 피고지고 다시 피어나는 푸른세상에서 세상일로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천상의 주님 집이 저희가 쉴집이라는 것을 만족하게 하옵소서. 추운겨울은 봄을 만들 듯이 주님의 십자가는 부활을 만든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으니 오늘 비록 슬퍼도 꽃피는 봄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새아침을 날마다 열게 하시는 주님 고마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부활성야 미사 어둠을 밝혀주는 별빛으로 새하얗게 부활하신 주님 오늘의 미사에 참석하지 못해도 마음은 주님곁에서 이날을 기뻐합니다. 봄빛같은 삶이 이어지어 꽃피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온 누리에 퍼지게 하소서. 봄 편지 서로 사랑하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