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03 3

4월의 봄

4월의 봄 얼은땅을 봄기온이 녹이듯이 사순절 고통속에서도 꽃필 부활의 날이 4월에 있고 봄이 한가운데서 옷깃을 여미어도 기온은 봄 3월에 꽃샘 추위보다는 더 따뜻한 4월 봄기온이게 하소서. 남은 겨울바람이 이리저리 불면서 옮겨다니다 봄바람에 밀려가는지 산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여도 나무 숲사이 진달래가 봄이라는 표시를 내었습니다. 그렇게 4월의 봄은 예수님께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꽃으로 피어나려 하십니다.

순종 .핑계

순종 핑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순종의 기도가 세상에 속해 살다보니 간절한 기도는 떼쓰는 기도로 바뀌었어요. 분명히 나는 길이라 하시였는데 한걸음 뒤에서 주님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내맘대로 세상이 이끄는대로 주님의 길을 지우고 가다보니 넘어지었는데 다시 손잡아 일으킨분이 주님이셨으니 고맙습니다. 주님뒤에 따라가면 환히 보이는 안전한 길이었는데 후회하면서 다시 주님을 부르니 대답하시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서 저희를 사랑하기에 눈물도 흘리 시는데 일이 잘 안풀리면 주님의 뜻이라고 핑게를 대는 습관이 있어 죄송합니다. 분명한 것은 가까운이에게 믿음이 있어 원망도 하지만 위험한 일을 부탁하면 아무리 떼를 쓰고 귀찮게 해도 안들어주는것 알면서도 간절히 기도하오니 나의 하느님 큰 위험이되지 ..

때 .자연의 한부분.시대정신.

때 게으른 것이 악의 작업장 이라고는 하지만 꽃은 늦게 피어도 향기를내며 사람들의 가꾸지는 않았어도 반드시 피었습니다. 꽃의 소명은 아름 다움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 자연은 내 몫을 다하며 제철이 지난후에도 피었고 하늘의 별들이 늦게 떠도 어둠을 비추듯이 깊은 밤에는 새벽별이 떠오르며 새날이 오고 있었습니다.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었고 늦게라도 새벽별은 뜨고 있었으니 사람들도 일찍 성취하는 이가 있고 늦게 이루는 이도 있기에 하늘의 뜻이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이는 늦게라도 반드시 하늘의 보상이 있는 것은 기회를 주는 것으로 자만하지 말라고 이런일 저런일 다 겪은다음 경험이 쌓아질 때 더 단단히 견고해지고 그 성취감은 고마움과 감사가 배는 되겠지요. 씨를 뿌리어도 저마다 자리잡은 곳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