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15 4

봄 숲

봄 숲 창밖에서는 철따라 만드는 숲 여기저기 연두색 세상이 손짓하니 봄이 깊어가고 있어요. 달래 냉이가 연두 색 옷을 있더니 산속 숲에서는 고사리 취나물이 갈색옷을 벗어던지고 연두색으로 물들어가는 깊어가는 봄 숲 나의 숲 어디로 가는지 우거진 숲속에서 헤매다가 예기치 않은 일로 넘어져 나의 모습이 일어나지 못하였으니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 나의 인생 어디로 가야할지 운전대를 잡고만 있었는데 어딘가로 향한곳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앞이 훤히 다 보이는 숲이었습니다.

약속.신비의 과학

약속 하지말라 보다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 다르고 어다른 것처럼 이말이 우리에게 억하심정을 안 가지게 하였습니다. 하지 말라하면 의혹이 생기어 더 하고 싶기에 처음부터 하지 않겠다 약속하는 것이 더 슬기로운 지혜였습니다. 신비의 과학 과학이나 브랜드로 풀이하는 세상에서 신앙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눈먼 봉사라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서 과학으로 풀지못하면 신비라고 하였듯이 보이지 않는 신비의 세계와 보이는 과학의 세상에서 원이되어 풀어갈 때 세상 이야기가 되어가도 믿음이 갈 때 더 신뢰할수 있듯이 따지지 말고 그대로 닮으면 과학과 신비의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지겠지요. 한 처음 말씀으로 이루어낸 천지창조 창조와 구원으로 흘러넘치는 사랑이 바쳐주고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말씀으로 천..

사랑

사랑 사랑이 있어야 꽃도 예쁘게 피었고 살아있는 것들은 사랑의 힘에 움직이었습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한다면 사랑이 있어야 알이 생기니 사랑이 답이었고 잘못된 만남은 사랑 때문에 싸우며 우기지만 건강한 알이나 꽃을 피게 하는 것이 다 사랑덕분. 생각하니 어릴 때 부터 알고 싶은 것이 많았기에 나이가 들으니 시를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면서 사는 삶이란 것을 살면서 배웠습니다. 시대따라 사랑은 달라도 사랑하는 그 순간만은 즐거웠으며 삶의 과정에서 사랑을 배워 나이가 들어 끄적대며 글을 쓰다보니 살아안 날들이 다 시가 되어 사는 것이었습니다. 숨기도 하면서 시대 따라 찾아내는 술래 내일을 헤아리기는 어려웠지만 시같은 날들이 나를 알게 하였고 마음이 보였습니다. 여기저기 돌고돌아 내 젊음이 묻힌곳 이곳에..

성 금요일

성 금요일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3일동안 슬픈 잠을 자고 당신과 함께 깨어나실 때 부활의 꽃은 피겠지요. 당신께서는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시고 죽으심으로 저희를 위해 긴잠에 들었으니 더 이상 세상일로 주님을 슬프게 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보이는 현 상황에서 마음을 쓰며 나도 모르게 주님의 길을 잊은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통제하려 하였으니 당신의 사순절이 우리들의 사순절이며 광야를 지나면 반드시 꽃밭길이 나온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고 죽 으심은 부활로 가는 길이었으니 저희도 주님과 함게 죽겠습니다. 성금요일 님은 돌아가셨습니다. 빛이 없는 캄캄한 세상에서 모두가 잠들었습니다. 긴 잠 들어가신 주님 세상도 잠들었습니다 허전한 지금 다시 꽃이 피기를 기다립니다. 세상 흐름에 젖어있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