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4/09 3

필요. 자유

필요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는데 우리가 찾지를 못하였고 먼곳만 바라보거나 화려한거에 빠지는것은 세상속의 불필요한 것들이 유혹하여 필요한 것들이 안보였으니 필요와 불필요한 것들에 분별력이 가지는 지혜를 주소서. 자유 자유란 저마다의 생각이라면 자유가 더욱 빛이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의지라는 구호를 넣어주어 함부로 자유를 남발하지 않게 하소서. 하늘 수저 금수저 은수저 평가하지만 가난하게 말하려면 흑수저라고 하더니 아무것도 없다고 무수저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제일 비싼 하늘수저가 있기에 세상에서 무수저지만 하늘나라서는 다가진 최고의 부자 수저 거룩한 말씀으로 쓰여진 성경 지금 시대에 맞춰보면 옛날이야기며 과거의 유럽 역사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며 세상에서는 결과만 보는데 하늘나라에서는 ..

헌담

헌담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좋을때는 꽃이피었고 심통이 나면 떨어지듯이 한결같이 머무를 수 없는 것이 그때 세월의 관심이라 사랑의 울타리는 내가 쓰기에 따라 내손에 있다가도 떨어지는 것이 나의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처신할 때 괜찮은 사람이라 소리 들을 까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 허물을 덮어주는 인정이 넘치야 하는데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짐승이 될수도 있는 것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 나의 가족은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주었고 동네에 나와 가까이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만나면 말벗이되고 그냥 세월을 나누는 사람들 그러나 안보이면 나와 너 아는 이들의 흉을 보니 헌담이 되었고 헌담을 안하면 성인군자라면 관심이 사랑으로 가서 반은 성인 군자가 된 나였습니다.ㅎ 이상한 사람 너하고 나..

나의 사순절

나의 사순절 오래전 어느해 봄 주님의 음성이 나를 부르신건지? 어딘가 의지하는 종교를 가지고 싶어 교회를 나가서 새벽 예배를 드리며 부흥한다고 울어서 나도 억지로 슬픈생각을 하면서 울어 보려해도 눈물이 안 나와 침을 바르고 울은척 한 일이 생각나는데 그때도 봄이었던거 같습니다. 교회 대문밖과 안에서 갈라지어 예배를 드리는 것보고 교회에서도 이해를 못하고 이권싸움을 하는 것 같아 실망해서 안 다니는데 여기저기서 달콤하기도 하고 무서운 이야기로 미신이 사로잡아 귀가 얇아지기에 심란했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주님은 나를 성당으로 불러서 교리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때가 사순절 고개숙이고 처참하게 십자가 지신 주님의 모상에서 그만 눈물을 흘리고 아픔없이 기쁨이 없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하였습니다. 세상일로 기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