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 73

산다는 것

산다는 것 아쉬워도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 살면서 지나가는 한번뿐 인 날과 그시간 그 순간 한세월이 가는 자리는 상황따라 꽃이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서로의 아픔과 기쁨이 섞여 추억으로 남았더라. 산다는 것이 받아 가며 내어주고 만나고 헤어짐이 그리움을 남기듯이 인연은 관계로 길고 짧은거리 찾아오는 이들 떠나가는 이들 모두 나와의 인연이었던 이들이기에 보이지 않아도 그들의 향수가 있으며 보이지 않아도 궁금하지 않은 것은 보이는 곳에 살기 때문 이었다. 다양하게 다른 삶을 살기에 같은 세상을 살아도 제각각 만족함이 있기에 저 잘 난 맛으로 살고 있으니 누가 나의 기준에 평가하리오 비오는 날 살다보면 비맞고 햇빛받으며 사는 인생 여행을 가거나 행사는 먼저 날씨부터 알아보는데 예기치 않을 일이 일어나는게 ..

우리들 세상.넝쿨장미.푸른세상

우리들 세상 어둠을 헤치고 고요를 깨며 빛으로 찾아온 오늘 구름이 가려 햇빛은 숨었지만 짙어지는 풀잎속에 이름모를 벌레소리가 들려오는 한낮 추적추적 어제까지 하늘이 울더니 아직도 구름은 담뿍끼었어도 여름이 왔다고 길 건너 작은 언덕엔 땅이 안 보이게 갈아입은 푸른 원피스 사랑하는 님께선 보이지 않아도 내님의 계신 곳이라 그곳만 바라 볼래요. 자연은 돌고 돌면서 새로운 세상을 눈부시게 만들 듯이 같은 시간이 날마다 새로운날로 어떤 때는 햇빛이 또 어느날은 먹구름이 다 지나가면 푸른 하늘 내님의 나라 우리들 세상 별일없음을 감사하게 하시고 기쁜 소식이 많아지게 하소서.

어둠을 비추는 빛

어둠을 비추는 빛 어둠이 내려오면 제일먼저 찾아오는 손님 점점 밤이 깊어갈소록 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저별 나의 별은 어디에 있을까? 눈속에서 별을 찾아보니 작은 별 하나가 초라하게 반짝일 때 내 별을 찾았구나 반가웠지만 자꾸 마음이 가면서 울어버렸다. 여기저기 거창한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어둠을 밝히는 별빛이 세상의 어둠을 밀어내며 만들어진 가로등을 졸개하며 어둠과 밝음 화이트와 블랙으로 저 마다 사연은 다르 더래도 어둠을 밝히는 것은 불빛. 밤이면 구름속에도 별들이 숨어있고 동이트면 해가 숨어있다 구름이 흘러가면 별빛이 어둠을 비추고 구름속에 가려진 햇빛도 새로운 빛이 되어 오늘이라는 세상을 비춘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경험의 토대가 되어 세상을 살아갈 때 지혜가 생기듯이 세상을 가난과 싸워 이겨온 이들 경험을 무시했는데 내가 그런 입장이 되고보니 시대는 달라졌어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삶이라 만족함이 없어 갈망할 때 간절함이 더 절실하였습니다. 생각으로 고민만 할뿐 내가 할수 있는일은 하나도 없기에 늦게 피는꽃도 향기가 난다고 나 스스로 달래며 새아침을 맞으면서 기쁜 소식이 많아 지기를 갈망하니 저희 간절한 기도가 주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새아침 불편한 몸 아이쿠소리 들릴까봐 꾸욱참으며 아침을 열어갑니다. 제일먼저 눈을 뜨면 창가로 들어오는 빛 고민해도 나의 생각만 퇴색되지 득되는 것이 없기에 내가 그나마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아야 나를 아는 이도 편할 것 같아 나혼자 참을 때가 많으며 나의 생각..

풀꽃

풀꽃 낮에는 바람에 한들대다 밤에는 초승달빛이 처다보면 수줍어 머무는 풀잎의 춤 많고 많은 다양한 풀잎 이름은 다르지만 눈길을 끄는 짙푸른 잡풀들 산이나 들에도 여름이면 솟아나 비가오면 비를 맞고 해가뜨면 고개숙이고 바람이 불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며 풀잎에서 풀꽃으로 춤을 춘다. 풀잎 서로를 끓어안은 엉크러진 풀잎 이익따라 끼리끼리 엉키는 사람들아 저 풀잎을 보라 색이 다른 다양한 풀잎 향기는 달라도 다 풀내음 푸르게 그늘진 곳엔 연하게 햇빛 받으면 강하게 저마다의 토양에서 피어나는 풀잎처럼 사람들도 저렇게 색을 보이며 살아가면 좋으련만 가까울수록 많아지는 시기질투 관심이 원망으로 흉도 보나 다 사랑이 남아서 이기에 잊혀진 무관심 보다는 낳은 원망의 대상자가 되고 싶다. 생각이 평가는 다르지만 잘못된 것은..

헌금

내 인생의 쉼표! 오르고 내려오고 돌고 도는 세상에서 바쁜 정신없이 돌아가다 좀 쉬어가라고 눈앞에 들어오는 벤츠가 나를 살리는 쉼표! 햇빛이 쨍쨍 내려쬐던 여름날 잎이 넓은 나무아래 벤츠에서 앉아 햇빛을 보니 손바닥같은 나뭇잎새 그늘 아래 내려오는 햇빛은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습니다. 아파트 돌면서 쉬어가라는 벤치 나를 그늘속에 햇빛은 쉬어가라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시간에 동전 보는대로 생각하지만 다 이유가 있으며. 거룩하게 앉아서 묵주를 드리기도 하지만 실시간 나의 일상에서 묵주를 드는 이가 있으니 보는 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기준 젊은이여 일어나라. 이 시대에 몇 살까지 젊은이라고 할것인가요? 옛날이야기를 자꾸하면 늙은이고 내일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가진다면 나이 상관없이 젊은이라니 진보와 보수들이 ..

새날의 아침

새날의 아침 번하게 빛이 젖어들며 아침을 알리었는데 창밖의 솔잎은 자고 있는지 까딱도 안하는데 기온은 여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어젯밤부터 후득지근한 온도가 짜증나게 하였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창문을 다 열어놓았는데 주님께서 오셨는지 다함께 나눈 주님의 이야기가 향기로 가득. 하늘에 사시는 주님의 집 가는 길이 동이 트며 훤히 보이고 어젯밤 남겨놓은 주님의 이야기 향기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저희 간절한 오늘의 기도는 기쁜 소식이 많아지고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퍼지게 하소서. 주님의 길 내탓이오 자기를 돌아보며 성찰하면서 보이지 않는 길을 가면 신뢰하기에 사람들이 뒤를 따르지만 원망하며 네탓이로 돌린다면 이미 엎지러 지게 해놓고 다시 주어담을 수가 있는지요? 잘못된 심보가 보이니 물 흐르는..

나의 푸른물감

나의 푸른물감 다시 세상에 태어난다면 잘 뛰어다니는 내가 되고싶다. 상상했던 어린날의 꿈은 보이지 않고 시대따라 가는 내모습. 볼품없는 이모습을 그림 이라면 색을 덧칠 해서라도 푸르고 멋있게 그리고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높은 구두 신고 달리고 싶으며 그 구두색은 푸른색이고 싶다. 날위해 기도 한다는데 더도 덜도 말고 이대로가 기도기에 기도 덕분에 별일없이 살기에 고맙지만 또한 걷지못하는 것이 기도때문이 아닌가 나혼자의 별별생각. 이제 포기하니 잘 걷는 이가 신기하였습니다. 내가 이모양이라도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할때 삶이 그만큼 발목을 잡았으며 살만하니 고만이라고 내가 넘어지어 일어나지 못했으니 세상은 내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은총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니 고마운 뿐이고 거창한 그림이 ..

내일 을 향해

내일을 향해 파스카 축제가 일상에서도 일어나는데 모르고 지나간 날들이 많은 것은 별일 없이 거르고 지나 가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이 세상 일에는 당연은 없었습니다. 장군이 있으면 군사가 있고 왕과 신하가 있듯이 대통령을 뽑아준 이들이 국민이라면 나라의 주인이 국민. 국민을 위한이가 주인이니 이세상 일방적인 것은 없는데 보이지 않으니 전부가 당연하다고 하여 고마움 감사가 뒤로 밀려갔는데 세월은 자라나는 아이들에 감사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을 말씀으로 만드신 분은 사람의 모상. 전능하시다는 그분이 상징이지 아무도 안보았기에 신비. 재미있는 시대의 이야기라도 정의가 살아있기에 진리는 더 두꺼워 지고 보이지 않기에 생각대로 평가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움직이게 하니 생각대로 몸이 반응하고 온라인 세..

한민족.나눔

한민족 고마움 감사속에 사는우리 온갖 돈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는데 부자나 가난한이나 똑같은 생명이 우릴 기다리듯이 아무도 높고 낮은 사람이 없이 공평 하였으며 나라를 잃었다가 뒤찾은 한 민족 노예처럼 종살이에서 해방한 사람들 배고픈 슬픔도 있지만 날밤을 새면서도 나의 일이라면 어려운줄 모르고 가난을 이기고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도 먹을 것을 찾아내며 사막에서 물을 찾은 한민족 지독했던 그들이 이끌어 부유한 나라를 만든 7십8십대들 한민족 이었습니다. 나눔 홍제를 얻지 못하면 속상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얻은 홍제는 가격이 떨어지는 인생의 삶 그위에 조정하는 시대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이나 바지런한 사람 모두가 한때인데 단 노력하지도 않고 얻은 홍제는 금방 사라지었습니다. 좋다 말았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