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 74

무더위와 바이러스

무더위와 바이러스 불안하게 바이러스와 싸우면서도 우리에게 손님으로 온 무더위 비가와서 옥상에서 물내려오는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손을 뻗어보니 비는 안오고 맑은 아침 빛이 젖어들고 있었다. 어 빗소리는 왜 나는 걸 까? 날씨가 더우니까 위층에서 모르고 수돗물을 틀어놓았는지 아뫃든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7월 폭염과 열대야 코로나 재 확산까지 우리곁에 가까이 별거아니라고 해도 기분나쁜 코로나 19 더위와 시달리는 한여름 더불어 살던때가 그리운 지금 새소리 매미소리도 울음으로 슬프게 들리는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 인정도 마르니 뭉치지 못하고 다 흩어지어야 사나봅니다. 과학으로 대처하는 요즘 보이는 세상일에 안보이는 세상과 교류하면 바이러스도 빨리 퇴치 할텐데 소중한 생명은 안보이는 거라는 것을..

오늘이 그 시절

오늘이 그 시절 철이 안났다고는 하지만 엉뚱한 생각으로 어른들뿐 아니라 같은 또래의 애들도 기가 막히게 하였다. 말도 안되는 상상이기에 그때는 누구도 이해를 안했지만 한 세기가 가기전에 어릴때의 상상이 현실로 되어 가는 과학의 시대에 살기에 그때의 어린내가 돋 보였다. 그런 생각을 왜 했었냐면 있는 말 그대로를 믿었으니 어릴때부터 생각이 덜자란 귀여운 나였다. 궁금한 것을 말에 다 담았다고 그대로 믿었던 나의 순진한 어린시절 철이 조금 나기시작하니 나는 부잣집 딸로 공주인줄만 알았는데 상황이 스스로 기죽어 그때 나를 부러워 하는 이가 없어 혼자서만 거만하게 굴어 재수없이 보였던 나였다. 식민지를 안 겪고 전쟁을 모르고 사는 요즘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이라 해서 세상 복을 다 받은줄 알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마지노선

살아있는 인연 돌아가신 분은 모르기에 갈까 말까 하다가 산 이들 위로하기 위해서 갔는데 가길 참 잘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 여기서 안 사는 줄 알고 멀리서까지 와 줘서 반갑다 하였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만나다 보면 서로의 안부가 이야기속에 들었는데 만나지 않으면 잊혀진 사람이 되고 말았다. 경쟁하던 너와 내가 이젠 전부를 이해하는 세월에서 만난이들 종교 안에서 맺은 사람들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형제였으니 세상을 하직한 그 자매님 당신의 품안에 머물게 하소서. 나의 마지노선 마지노선이 삶과 죽음의 경게선이라고 하고싶다. 왕이나 서민이나 마지노선이 있지만 그 선을 어떻게 넘느냐 과정만 있을뿐이었다. 이또한 지나간다고 다윗의 반지에 새긴 문구지만 지나가니까 삶은 한순간 그안에 슬픔과 기쁨이 들..

피서

피서 푹푹찌는 더위가 장마와 함께 지나가더니 일찍 더위가 여름을 보냈는지 찬바람 난것같은 여름날 한 여름의 주말 열려진 창문으로 들려오는 매미들의 노래 이름모를 새들의 하늘을 나는지 푸닥 거리고 구름이 담뿍끼어 흐린 여름날의 오후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이라 하였는데 더위를 가져가는 에언컨 과 선풍기 가 햇빛을 가리는 그늘고 바람이 되어준다. 땀으로 젖은 끈적함은 에어컨이 가져가고 젊은이들 냉방병과 싸우는 한여름 어제부터 방학이 들어가 피서철인데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아직 불안하다. 가족의 피서 바다 보다는 나뭇잎이 우거진 산속이 나을텐데 바다가 아닌 수영장이 대세라 한다. 파도 출렁대는 푸른 바다 파도 칠 때 마다 넘실 대는 하얀거품 젊은날의 대천 여름바다였다.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입었던 그때..

적반 하장

적반하장 살면서 적반하장 인 줄 모르고 써먹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익따라가는 너를 보고 내가 보였다. 그래서 있을때 잘하지 란 말은 고소하단 뜻인데 더우면 손님이 귀찮아지는 걸 내가 겪어보니 힘들었기에 여름에는 오지 말고 가지도 말자. 사는 것은 전부가 적반 하장 내가 더우면 너도덥지 내가 손님이면 너는 주인이듯 돌고 도는 삶의 인생살이 보고 느끼는대로 매 순간 적반 하장 뉴스를 보고 이상해서 욕했는데 자리따라 적반하장이 크기에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도모르게 닮는 적반 하장

변치않는 사랑.두 날개

변치않는 사랑 당신을 만난 것이 나의 삶에서 최고의 은총 철따라 나의 님은 가는 곳마다 고운향기. 어느날 늦봄 꿈속에 천사의 부르심에 높은 문턱을 넘어서 당신을 만나러 가던 그날은 늦게 피는 장미꽃이였습니다. 당신과의 만남이 시간이 가는대로 세월이 되어 오래된 구년지기 친구로 당신을 향한 사랑은 이제는 믿을 수 있는 친한 우리사이가 되었습니다. 내가 처해있는 세상의 삶을 선택한 대로 넘지 못하고 그냥 상황에 맞춰 초라해진 나 도구와 나사가 되어 살겠다는 결심은 지워지고 돌아오지 않는 지난날에 매어서 기억하니 당신을 만났던 그때는 젊음이 있고 봉사도 하는척 할 수 있는 의혹이 넘칠 때 였습니다. 이래저래 안보이는 세상일 당신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제일 안전한 길이라는 것을 주저앉고 때늦은 뒤에 당신과 나의..

인디언들 의 명언

자연의 선물 햇살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숲에 걸려있는 안개 눈길 닿는 모든곳 잉잉 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는 모두가 신성한것들이고 들꽃은 우리의 누이고 순록인 말과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 부드러운 공기와 하얀 거품이는 시냇물 다 우리와 맺어진 선물 또 여기에 있는 우리가 소유하지 것을 어떻게 사고 팔수 있단말인가? 워싱턴 추장이 우리땅을 사겠다고 한 제의는 우리 에게 누이와 형제와 우리 자신을 팔아넘기는 일과 다름 없기때문이니 우리가 발을딛고 있는 이 대지는 조상들의 육신과 같은것이라고 대지가 풍요로울때 우리의 삶은 풍요롭다는 진리를 모두에게 가르쳐야하며 대지는 인간에게 속한것이 아니라 인간이 대지에게 속해있는 것이다. 인디언 들 기나긴 "인디언과의 전쟁"중에서 마지막..

나의 감정

나의 감정 별일없이 잘사는 것 같아도 마음속 깊은 곳은 늘 허전하고 바같세상이 그리우며 사람들이 향기였는데 시들어 말라가는 꽃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면서도 늘 마음이 춥기에 따뜻한 관심이 고프며 삶에 맛은 거기서 거기 살라고 주는대로 먹다보니 꼭 돼지같은 느낌이라 이제는 정해놓고 먹으려 합니다. 마주앉아 밥을 먹어도 사람에겐 감정이 동물인가 무시하는 느낌이지만 잘 웃어주니 기쁜척 하지만 속은 안보여도 편치 않다는 얼굴에 표시를 내나 그렇다면 내 감정은 늘 허기져 춥답니다. 나에 스위치 신이 주신 선물 어떻게 그 많은 것을 셀수 있을까요? 고마움 감사 그리고 변치않는 사랑 과거 미래 희망 수없이 주어지는 사랑속에 웃음과 눈물 낮에는 햇빛 밤에는 어둠을 밝혀주는 별빛 이세상 모두는 인간을 위한 사랑 그중에 일..

별나라

별나라 나의 별나라 구름과 비가 빼앗아갔습니다. 빼앗긴 나의 별나라는 어스프래한 빛이 젖어들면서 비그친 세상이 찾아왓습니다. 고마움 감사가 많은 날이 되게 해주소서 아침기도를 하면서 밖을 보니 아직도 어둠이 남긴 하였어도 불 밝혀진 집들 아침이었습니다. 어둘수록 더 반짝이는 별같은 내가 되게 하소서 별나라 하늘의 별나라 땅에도 내려와 별나라였으면 어둠을 밝혀주는 별나라 캄캄한 암흑속에서 더 반짝이는 별나라 어둔 터널을 빠져나가게 전깃불이 아닌 빛이 젖어드는 세상의 별나라 천년이 하루갔다 하니 반짝이는 별세상에 살게 하소서 별나라 세상에서 존재하는 별닮은 이들이 세상을 이어가고. 거대한 바닷물도 3%의소금이 정화시키듯이 세상도 주님닮은 이들이 끌고가기에 깨긋해지며 만에 하나가 비번으로 자기를 지키는 도구 ..

상상하는 별나라

상상하는 별나라 별나라에는 누가살까? 어린왕자인가 아니면 세상의 왕자인가? 그럼 나는 별공주가 되고싶어라. 달나라는 한달에 한번식 밤하늘에 나타나 토끼가 방아찧는 그림을 상상하게 해주지만 더 멀리 있다는 별나라는 누가 사는지 그곳에 가고 싶어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지상에도 어둠을 밝혀주는 별천지가 있을까? 나는 보았다 나 어릴때 상상의 생각에서 그때 나의 세상은 별천지에 살고 있었다. 어릴때는 별따준다고 하면 거리가 멀을텐데 어떻게 가나 했는데 하늘문이 열리며 달나라와 통신을 할수 있다니 별나라도 가까워 지지만 나의 별나라는 과학이 없는 어둠을 비추는 찬란한 별나라에 살고싶다. 오늘이 지나면 옛날이야기로 역사의 한페지로 옛날이야기가 되니 우리는 살면서 역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날의 역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