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 74

판결

판결 삶에서 부딧치는 여러 일들이 난관이 되었어도 마무리는 협상이란 답이 있었다. 마무리질수 있는 협상은 내어주고 받으면서 서로 손해를 덜보며 이루는데 협상에도 빈부에서 답을 찾으려하니 협상이 결레되는 것을 보았다. 왜 협상뿐이 답이 없는가 물질주의 세상에 법도 물질을 따라가니 더 심각하였다. 곳곳에 협상이라는 단어가 속이면서 진실을 찾는데 물질로 손해와 이익을 판결하니 슬프지만 그게 세상살이었다. 그래서 인생의 삶은 협상에서 시작되나? 억울하지 않으려 서로의 협상을 하는데 크게 받으려하고 적게 내어 주려하니 협상이 되지 않으며 더 억울한 것은 돈으로 매수하여 협상하니 더 슬픈 현실. 하늘과 땅이 안다고 잘 알지 못하면서도 아는척 하기에 그래서 법조인 민변들과 세상을 살아온 배심원들이 판결을 더 선호한다

인생

인생이란 먹어야사는 시절이었지만 입맛대로 손이가는 철없던 어린시절 그때도 굶는사람속에 배터지게 잘사는 이들이 있어 부의 상징은 뚱뚱하게 살찐이 속에 쭉마른 사람들이 빈곤의 상징으로 공평하지는 안았어도 온정이 넘치는 세상이었고 누구 흉을 보면서도 인정이 있어 어려운 일이 닦치면 내일처럼 나서는 온기가 흐르는 시절 자금은 부족함이 없이 모든것들은 편리함으로 바귀었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 것은 불안이었다 첨단의 기술이 보이지 않게 스물스물 우리의 건강을 강타하는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하며 치료제를 만드는데 더 심각한 것은 아주 생명까지 죽이려는 바이러스는 사람들이었고 책임지는 자리가 아닌 행세하는 자리로 그게 정의였으니 슬픈 인생이었습니다. 성벽 여기저기 중국에 있는 긴 성을 만리장성이라고 하였는데 어..

십자가

십자가 어둠을 밝혀주는 빨강 십자가 그옆을 지나노라면 당신의 집이라 반가웠는데 한곳에 계시지 않고 여기저기 사시는 주님의 집 어찌어찌 제가 당신의 집을 가지못하니 당신을 안지가 한참이 되었는데도 잊지 않고 잘있냐고 찾아주시는 그 사랑 이런저런 사연속에 세상일로 당신을 지우기도 하였지만 다시 찾아온 것은 당신이 계신곳. 벽 중앙에 제일먼저 걸어놓은 당신의 집 향기가 가득하니 저희도 그 향기에 취하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당신과의 삶의 이야기가 기도인 것을 한밤이 자고나면 당신과의 추억이 쌓여가고 여기 저기 상황따라 내가 돌아다니는 곳마다 주님이 내마음에 함께 계시었기에 외롭지 않았으며 지나다 아름다운 곳을 보면 저곳이 당신의 집이구나 곳곳에 내가 가는곳마다 주님의 집이었습니다. 어두면 더잘보이는 당신의 집..

좌절.나의 상처

좌절 어제와 다르게 빨리 변해가는 현실에서 나의 일상은 정해진 틀에서 반복되며 시간만 세월이 되어 어느새 상반기가 지나갔다. 원망만 시달림으로 현재의 상황에서 겪게 되는 홀로 스스로 무너지는 좌절이 여러 가지로 생각을 복잡하게 하며 아픔이 더 나를 휘감는다. 누구나 남보기에는 걱정없을 거 같아도 추구하는 만족이 다르기에 나의 입장에서만 보고 느끼며 평가 하다보니 내가 더 구차하게 느껴졌다. 같은 세월속을 살았기에 삶이 비슷하니 그들의 만족을 체험 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질투 하지만 관심 이었고 사랑이였다 평범하지 못한 모습뒤에 따라오는 불편함 그 좌절속에 나와심신과 싸워 이길 수 있을까? 생각 하기따라 만족도 걱정도 함께 있었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들 미움과 사랑으로 따라오는 좌절은..

여정

여정 거창한 삶을 바라지는 않아도 검소하게라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가 삶이 만족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마음보다는 물질로 대우받는 시대가 되고보니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들이 목소리가 커질 때마다 슬펐지만 이게 현실이구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만족도 거기에 있었다. 너와 내가 다른 것처럼 틀린 것이 아니고 시대의 흐름따라 가는이가 있고 처음 맘 그대로 만족도를 내리면서 시대따라 가는 이들이 있듯이 천태만상의 삶이었다. 이렇게 저마다 주어진 삶을 버티는데 그릇이 작을수록 채워지는 속도가 빠르니까 늘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 배우는 이가 많아지었으면 하며 사는것에는 비교하지 않으면 그렇게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았고 주어진 현제의 삶이 고마웠다 이풍진 세상에서 너를 보며 나를 알게하였고 소중한 것은..

생활의 연기

생활은 연기 감정은 조절하는 거이 아니라 관찰하는 것이라 피해다녀도 또라이는 있다. 이러저런 사람 만나고 자주 만나거나 어쩌다 만나거나 나와 맞지 않으면 또라이였다. 세상을 함께 보낸 이와 분위기가 좋았으나 어떤 때는 내가 또라이라하였다. 누구나 저마다의 가면이 있는데 천사인척 하는 것은 보는 이에게서 인정을 받으려 하였으니 내가쓰고 있는 가면이 바로 누가 가져가지도 않는 내숭이었다. 내숭과 가면이 합쳐진 것처럼 속과 겉이 다르면 연기가 좋다고 하니 자기가 주어진 역할을 잘하며 가면이지만 소화를 잘 해내면 최고의 연기자듯 삶에서 주어지는 자기의 본분을 잘하는 생활의 연기자였다. 인간 관게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관계 안 보여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싶다. 아무리 내가 잘하여도 관계가 좋..

그때의 설레임

그때의 설레임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 그날들이 추억이 되어 설레게 하였다. 서른을 갓 넘기고 자전거를 배워서 아이들 싣고 목욕같던 그때 그날들이 추억의 한페지. 패달을 밟는것에 익숙하지 못하여 뒤에서 잡아 주는 남편 딸과 아들이 타고 있었지. 앞에는 작은 안장에 아이를 앉히고 양손으로 자전거 핸들을 잡았던 나도 풋내기 엄마였다. 그때는 자전거 도로가 없어서 오고가는 자동차 사이로 비켜가며 달리었던 자전거에 4사람이 타고 있었으니 그 자전거는 얼마나 무거웠으며 속이 상했을까 그때의 자전거에 느께나마 미안하고 아쉬움과 기쁨 함께 어우러진 것이 추억이 되었다. 더 편리하게 여러모양을 갖춘 자전거들 아무리 현대판의 자전거가 있어도 젊은날의 나의 자전거는 추억이 되어 아무나 타지 않았던 그때의 나의 자전거는 설레임..

내별

내별 세월이 가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비슷 해지는데 생각도 같고 서로 마음이 통하여 이야기 거리가 많은 것이 세월 친구들이었다. 엄마라는 이름이 모두 할머니로 바뀌었지만 추억은 늙지 않기에 우리들만 아는 지금도 누구의 엄마로 부르게 되니 우리들의 삶은 청춘속에 세월도 그때의 추억도 늙지 않더라. 나이따라 꿈이 작아지고 젊은날은 이루기 힘든 큰 꿈을 꾸었지만 길은 멀고 어둠이 가까이 오는대로 시대의 흐름따라 그날 시간의 소중함을 알아도 어떻게 쓸수 없기에 아쉬움속에 지나간다. 어둠과 밝음이 교차하면서 세월은 허무하게 단풍피는 줄 알았는데 낙엽으로 가지에 애처롭게 매달려 있어도 보이는 곳이 넓으니 어둠속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고 나 스스로 위로하여 잠을 자는 것인지 쉬고있는 것인지 뒤틀대며 불편한 몸이 점점 ..

간절함

간절함 승완이가 예약한 병원가는날. 또 재판 결과가 있는날 저희 간절함이 주님의 마음과 하나였으면 저희 간절함은 주님께서 아시겠지요. 외롭고 힘들때와 즐거울때나 기쁠때도 제일먼저 떠오르는 당신은 나의 구원자.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당신의 나라에서 갈등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은 다 소중하다는 것을 세월속에서 느끼며 안 보이는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몸이 반응하였으니 당신은 보이지 않아도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 당신과 한몸이신 성령으로 열쇠와 고리 도구와 나사가 되신 주님 길을 지나다가 푸른 숲을 보면 저곳이 당신이 사시는 곳이구나 뒤돌아보며 마음은 그곳에 멈추었습니다. 간절함은 세상의 일은 당신께 맡기고 저희가 주님 집에 갈수 있게 문을 열어 주소서.

공동체

공동체 아무거나 물 불을 안가리고 삶의 현장에서 뛰는이의 땀냄새는 향수였다 고급차에 고급 옷을 감고 고급만 좋아하는 이도 똑같은 생명체 저마다 하는일이 다르지만 한길을 가는 것은 크고 작은이 없이 똑같은 사람들 그러기에 공동체에서 벗어나는 이들은 세상을 빠꾸하는 사람들 이었다. ​벌려놓은 일이 많아도 함께하는 공동체는 일이 아니고 웃음이 많으며 서로의 장 담 점에서 내워주고 배우며 함께 가는 것이었다. 오늘은 어떤일로 재미를 살릴까? 생각이 공동의식을 갇는 순간부터 일은 적어지고 웃음으로 채웠다. 하늘에 한조각 구름도 생각하는대로 다르며 분명한 것은 나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나혼자 즐겁지만 모든이를 위해서 이익이 생긴다면 여럿이 즐거운것처럼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내가 있었다.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