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58

건강하게 하소서.

건강하게 하소서. 한 겨울에도 꽃으로 오시는 주님향기가 제마음과 세상에 번지게 하소서 하얀눈이 세상을 덮었어도 그 속에는 신록의 숲으로 오시는 나에 주님. 저희도 얼은땅에서 새싹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생각속에 담아 세상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걷지못하니 필요없어도 아내와 엄마라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게 하시고 점점 빠르게 세월은 날라가 나이 숫자만큼 많아지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고민은 하지 않게 하소서 얼은 가슴에 주님의 생각으로 훈훈하며 날마다 새날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전화를 잘못눌렀는데 전화걸려온 사람이 반가운 이름이며 오랜만이라 궁금 했는데 별일없다해서 나는 감기에 걸렸다가 나아가는데 나도 건강해 하였으며 할말이 많았던 것 같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다 잊었습니다. 사는 이야기로 수다떨던 그때가 오..

기도합니다.

빛이나게 하소서. 감기가 유행한다는데 나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으니 안걸리겠지 했는데 그제밤에는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병원에 가봐야지 했는데 에레베터가 수리중이라 나가지 못하기에 남편이 병원가서 약을 타와 먹고 몸이 개운하여 어젯밤은 잠을 잘잤어요. 생각이 악을 멀리하여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세상일 고마움 감사로 착한 양이게 하여주십시오. 세상의 백의 천사로 성령되어 오신 주님 그 성령을 따르게 하시고 비록 그렇게 살지는 못해도 세상에 성령으로 오신 주님 이름을 빛이나게 하소서.

삼위일체

삼위일체 보이지 않아도 날밤이 가는대로 지는해 뜨는해가 있듯이 세상사 오늘이 지나면 어제가 되며 기억에 담고 내일을 향해서 가듯이 밤새 잠속에서 헤매다가 깨어나니 하루가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세수하고 찾아가는 주님 사시는 곳.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한분으로 하늘과 땅을 이으신 세위격을 가지신 주님 허전해하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성령을 보낸다고 하신 세상의 주님 따지지 말고 그대로 믿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님만은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세위격을 가지신 주님의 말씀 지키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살아있는 세상 모든 만물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니 우리가 가꾸게 하소서. 기득권들을 타파하려 옳은 말씀하시다 본시오 빌라도 시대에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묻히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었듯 저희도 주님을 닮는 척이라..

가정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눈만뜨면 제일먼저 찾아가는 주님의 집 오늘하루도 좋은 날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안보이는 가족들이나 보이는 남편도 몸과마음이 건강하였으면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이 오늘은 기온이 내려갔다고 밖에 안나가고 안에서 운동하니 어여삐 보아주소서. 동생도 다녀가고 서울사는 애들이 다녀갔기에 우리의 기본 사흘이 새해가 어쩌다보니 일월 팔일 막내의 생일 어제 미역국을 끓여주었습니다. 티비가 화면이 안나와서 영상으로 하라는대로 하여서 어젯밤에는 주말 연속극을 보았으니 삶이 고맙고 감사하다는 것을 깨닫게하소서 만남의 삶이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계산하여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 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말고 현실에서 고마움만 찾아..

가정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간절함이 가정을 위해서 였습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오늘은 일찍 들어왔고 천안사는 동생이 온다해서 어젯밤에 준비한 갈비 간 보느라고 둘이 먹을 만큼 익혔는데 만족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동생내외 우리의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계산하여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 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주어진 상황에 원망과 불만보다는 고마움과 정직함으로 살도록 하시고 나의 생각으로 누구를 평가 않도록 하시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나혼자 어쩔 도리가 없어도 백짓장도 맞..

한해의감사

한해의감사 보내는 해가 슬픈지 구름속에 가려있는 12월의 마지막날. 오늘이 지나면 다시 새해가 떠오르는 내년. 지고 뜨는 해가 교차하면서 해는 조금씩 나이를 먹었습니다.. 별일없이 보낸 한해 감사하고 아팠던 나의 사연 세월의 강물속에 묻어놓고 새로운 해를 따라 가렵니다. 처해진 현실에 아쉬움은 남았지만 나름대로 살았으니 지는꽃잎은 바람에 날려버리고 향기나는 꽃만을 간직하렵니다. 꽃이 지고 잎이피어 더위와 소나기 속애 물들은 고운잎. 퇴색하여 갈색이더니 바닥에 떨어져 하얀 옷입은 낙엽이라. 창밖을 보니 눈이 녹아가고있는 12월의 마지막날.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어도 가야하는 새해 작별하고 새로히 시작하는 내년을 사랑하게 하소서.

가정을 위해서

가정을 위한 기도 간절함이 가정을 위해서 였습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비록 아무것도 할 수는 없어도 누가 온다고 하면 마음은 바쁘며 나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여 아끼고 사랑하니 같은 종교의 믿음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1월 5일에 동생이 왔다가 6일 아침에 가면 그날 오후 아들네 식구들이 온다 하였으니 그대로 차질없게 하소서.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 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듯이 오래 사귀어온 이..

찾아가게 하소서.

찾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진리를 알려주시는 도구가 되신 신부님 말씀을 따르는이가 많게 하시고 아름다운 주님의 나라를 찾아가게 하소서 설레면서 기다리던 주님의 생일 성탄이 지났어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신 어린 아기 왕자님을 닮는이가 많아지게 하시어 그 안에 저도 끼워넣어주소서. 일어나면 제일먼저 주님의 집을 찾아가는 저희 반갑게 맞아주소서. 먼산에는 아직 성탄의 눈이 녹지 않은 어제 커첸을 닫아놔서 밖이 보이지 않았는데 직접 밖에 나와보니 온 세상이 눈속에 묻혔는데 그위로 세상에 오신 주님의 발자국을 찾아가게 하소서. 어제 자동차를 타고 곳곳을 누비었으니 고맙습니다. 기다리던 성탄이 지나가고 세상에 오신 주님 세상을 만드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성탄

성탄! 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메리크리스마스! 하늘과 땅을 이으신 왕지님 생일 축하합니다. 전에도 계시었고 지금도 세상에 오시는 제일 기쁜날. 세월이 가는만큼 주님 향한 사랑은 깊어가기에 주님과의 성탄을 그려보며 지금은 갈수 없지만 성탄전야 어둡던 그날밤 성당 마당에는 하얀 눈이 춤추며 내려와서 주님의 눈이라고 두손으로 받으며 실레 었는데 성탄 추억으로 남았으며 사랑으로 어두운 이땅에 구세주로 오신 아기 왕자님 생일 축하합니다. 어제는 성탄 전날의 주일미사 저녁에는 전야미사 남편이 밤 미사를 갔는데 신부님이 자주보니 더 반갑다고 하시듯이 주님의 소식을 들었으니 가지는 못했어도 남편이 주님 향기를 묻혀와서 마음이 반은 주님 향해있으니 간절한 기도 들어주소서. 케익은 아니라도 생일떡을 가져왔으니 ..

기다리는 성탄전날

기다리는 성탄전날. 어둠을 반짝이는 별빛들이 길을 밝히어 은빛 얼음 위로 꿈과 희망 싣고 왕관 쓰고 오시는 우리 주님 하늘이 열리어 지나시는 길마다 빙판길 녹이시니 지금어디쯤 오시는지요? 하늘과 땅을 이으려 평화의 기쁨 가득싣고 산타복에 수염걸고 사랑 보따리 풀어져 세상에 흘리어 주어담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구어먹는 한우 암심살 고기와 양주를 반병 남겼는데 내일 예수님 생일 축하로 마실까 합니다. 어디쯤 오시는지 불밝히고 마중하니 제 집에 도 오시어 거룩한 말씀 붇들고 세상에 내 놓고 사랑에 물결이 온 누리에 넘치게 하소서. 성탄 쌀매 루들포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코 산타 실은 썰매를 끌어줄 사슴들을 선별하는데 빨강 코를가진 사슴 한마리만 탈락했네. 썰매를 끄는 사슴들을 부러워 했는데 갑자기 회색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