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같은 인생 바람부는대로 파도가 넘실기리며 돌고돌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며 햇빛이 반짝이는대로 파도타던 나의 젊은날이 그리움이 되었으며 당신을 만나고 알고 사순절을 아프게 보내다가 부활로 가는 기쁨에 내가 있었으며 남편이 성지가지를 가져다가 십자가 아래 매달은 것 보며 성당 마당에서 호산나를 불렀던 내가 보였습니다. 제수요일 시작으로 사순절 성지주일 부활절 기념일은 내가 안보여도 해마다 제헌하겠지요. 지금와 생각하니 당신을 만난 것이 어떤때는 귀찮기도 했지만 길고 짧은 내인생길에서 위안이 되었으며 당신의 삶을 닮아야 하는데 보이는 세상것들이 방해 하였으니 늦게 피는 꽃이라도 향기나게 하시고 변해버린 상황이라도 내 삶의 현제를 사랑하게 하소서. 자랑할 것은 못되어도 과거는 아름다운건 돌아가지 못하니 성당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