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7 66

마음 전쟁.

전쟁. 저들 무기가 첨단이라고 으시대지 않게 하소서. 말의 싸움이 씨가되어 어른들의 싸움이 되며 나중에는 무기로 힘자랑을 하니 그만 싸움이 멈추게 하소서. 아픔과 기쁨은 마음속에서 결정하기에 기쁨을 말로 약속 지키어 힘으로 땅 뺏는 전쟁이 없게 하소서 세상에 나오면 주위 모든 것들에서 밀려나지 않으려 싸우는데 주님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주소서. 싸움은 전쟁이라 이겨도 져도 찜찜하니 싸우지 않게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가까울수록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다 관심 이었으니 사랑만 오래동안 마음속에 담게 하소서.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감수해야하니 나혼자 세상일이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말이 아닌 첨단의 무기가 평화를 뺏어가니 힘 보다는 정의가 샘솟게 하시고 권력이나 자리는 평등하게 자유를 누..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 법치 국가지만 이익을 챙기려 자리대로 늘어가는 이익집단 억울한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건데 법원이 싸우는 곳이 었다 장마와의 전쟁뿐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전쟁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덧에 걸리어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도 그냥 현실에 충실할 뿐이었다. 어둠이 내리면 밤이 오고 빛과 함께 동트는데 장마도 떠나지 않았는지 여전히 구름이 담뿍낀 하늘이지만 매미는 울고 여름새는 지저귄다. 싸우면서 만족을 찾는 그게 삶인가? 전쟁으로 지구가 파기되어 속상한데 바닷물 까지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인간들이 만들고 있으니 빛과 소금이 생명을 지켜주는데 결국에는 인간들의 얄팍한 이익에 재앙을 되돌려 받을 것이기에 지구를 지키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주말 연속극 후딱 일주일이 가면서 ..

거울

거울 덕과 흠은 나의 생각대로 정하니 내 속이 보였다. 사사로움을 버리고 덕을 껴안을 것인가? 아는 사람은 말하지않고 말하는 사람은 잘 알지 못하여도 무 위에는 말이 먼저였으니 ​ 화광동진이라 빛을 부드럽게 감추어 티끌과 하나 되었으며 ​정신이 육체라는 수레를 타고 절대 적인 도와 덕을 꼭 껴안아 하나로 싱싱한 열매맺어 가지가 찢어지지 않게 꼭 동여매자. 도와 덕을 다스려 속이 보이는 어린이 닮아 마음을 티 없이 가다듬어 거울앞에 당당히 서자. 거센 물쌀도 헤쳐나가 천문을 열고닫는 광목을 물들여 황포 돗대가 많기를 생명을 낳아 기르고 가꾸지만 소유하지는 말아야했다. 자리 가지고 장악하는이가 없었으면 인간의 마음은 이익따라 더불어 살고 죽어도 그위에 양심이 깨어있는 이들이 많았으면 누구든지 이익을 낼 때엔..

한강.노들섬

한강 금요일날 밤 더위를 개운하게 식혀주는 한강공원 야외 자리펴고 자리에 누어서 한강 불빛을 보다가 눈이 감기었는데 서울에는 한강이 있어 아름답다고 지나는 이들의 소근 대더니 그후로 강바람이 그리워 여름이면 찾아갔다. 정말 한강의 밤은 불빛이 비추니 아름다웠다. 그 여름 나의 땀을 가져갔던 한강 공원이 빗물에 잠겼어도 내년에는 한강의 공원에 불빛이 비추겠지. 노들섬 사연많은 한 강가에 모래 백사장이 있었다는데 섬나라 치하에서 식민지로 서럽게 살아온 어른들. 그들이 개발로 주민들은 사라지고 노들섬으로 그전에는 여름이면 수영할수 있는 백사장 겨울이면 설매장으로 전통 놀이공원 이었다는데 사라지게한 섬나라는 지구를 파기하는 범죄자들 그전에는 강을 파괴한 섬나라 지금은 바다를 파괴하려 하는데 지구를 살리자는 켐페..

착각.각자도생

착각 똥 맞난다고 카레를 안 먹다가 카레인줄 알고 똥을 먹었 다니 웃을 일인가? 울을 일인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고 댓글을 못쓰게 하다 말이 많아지니 댓글이 하루만 유용하다 지워졌는데 지금은 유트브 세상 어디서고 다 볼수 있는 댓글이 나오니 걷다가 달리더니 날고 있더라. 아무리 높은 언덕도 첫걸음 부터라고 정상만 보고 올라가면 힘이 들지만 쉬엄쉬엄 하늘과 풀들과 이야기하며 오르다보면 나도 몰래 정상의 목적지라 일석이조였다. 지난 날들이 옛날이지만 과거가 있기에 내일이 있고 미래가 있었다. 각자도생 서민의 아버지 국민의 아버지가 그리운 현실 재앙이 아니라 인재이기에 더 화가 난다. 세상을 보는 눈이나 생각이 나만 옳기에 나하고 다르면 틀린줄 알으니 진영싸움을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화합이..

궁상

궁상 용기가 비유라니 그런내가 되고 싶었다 나를 위한 것보다는 남들이 미워할까봐 어릴때부터 속을 드러내지 않는 애 어른으로 궁상을 떨었으니 애들은 생각이 덜자랐기에 애들 마음 이어야 하는데 철이 안나 미운말을 해도 예쁘기만 하였는데 일찍부터 상황이 내세울것이 없어 자랑하기 좋아하는 나는 늘 슬펐다. 나를 돌아보면 자랑거리도 많은데 남을 의식하며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려 궁상을 떨었던 것이다. 부끄러움 수줍음 궁상 이런 것들이 나의 자랑할 것을 말하는 용기로 닫혀진 마음을 세월이 열어주었나? 좋아하는 영화.책 음악. 글 다 있는데 수줍음인가 부끄러움에 말을 못했는데 지나보니 참 못난 나였다. 지금와 돌아보니 어릴때 궁상은 못난 날들이며 생각이 많은 어린시절 멀리 떠있는 무지개에서 고움을 보았으며 그때의 궁상..

하늘문

하늘문 호우가 할키고 갔어도 구름뒤에 푸른하늘이고 말씀으로 창조하신 당신의 세상 하늘아래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 울고싶은 마음을 대신 울어주는 당신 나고 죽고 오고 가고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당신의 세상 어느 세상을 택해야 하는지 갈등하니 저희 마음을 당신 집으로 향하게 하소서. 오래된 장맛이 익숙해지듯 믿음의 자녀로 아버지가 자녀들을 품에안은 아름다운 그림이게 하소서. 하늘문을 여시어 쓴비가 아닌 단비가 되게하소서. 구름이 달려가고 새들은 지저귀며 매미우는 아침 아직 남은 비가 있다 불안해도 다시오는 비는 더위만 가져가고 생명의 물이게 하소서. 하늘문이 열리어 의인들이 들어가게 하소서. 책임지는 자리가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게 하소서.

소중함.풍습

소중함 날이 흐려 먼동이 트는 것이 보이지 않아도 비둘기 소리와 새들이 아침이 열린다고 지저귄다. 내일이 안보여도 짐작은 하듯이 보이지 않는 생각은 화려하지만 나의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질대 생기는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도 그순간만은 부자였다. 눈뜨고도 코베이는 사회서 불신으로 가득차 신뢰하지 못하여 더 불안했으며 점점 자신의 생각이 작아지며 올라만 가려던 언덕이 처다만보고 내가 사는집은 2층인데도 에레베타를 타는 신세. 죄지은 것 없는데도 모습에서 기가 죽었다. 세월이 가는만큼 사람이 하는일이 디지털로 편리하게 해주는 기계화 세상이 그만큼 사람들이 할일을 빼앗아가고 고령화 시대 나이들은 사람들 손발이 되는 라벨은 달라도 늙어가는 요양 보호사들. 과거의 경험과 시대를 초월해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

각자도생

각자도생 더위를 식혀주던 장마 적당하게 목마름을 달래주면 단비이건만 사납게 퍼붓는 쓴비로 청춘들의 생명까지 앗아갔으니 차고 넘치게 만든 사람들의 책임이었다. 실종자를 찾으려 살다말고 가버린 젊은 군인 자식일에 나를 태워도 뜨거운 줄 모르는 부모 시대에서 이런 아픔이 있을 줄이야 구명 조끼가 생명의 조끼인데 자기들의 자녀라면 챙겨서 입혔을텐데 자리로 행세하기에 책임지는 이들이 약한 사람들 내자식만큼은 높은자리에서 행세하라고 너나할 것 없이 그런 제도를 고칠 생각안하고 따라가더라. 똑같은 사람이건만 그래서 평등 자유를 외친다. 슬픈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니 미안하였다. 살만한 나라가 멀어지니 각자도생 만이 나를 지키기에 이런날은 나가면 안되었다. 평등의 자유가 각자도생의 자유가 되었으니 어디가서 동네 사람만 ..

준비.다름

준비 실종자를 구하려다 구명조끼도 안입고 강물에 들어가서 운명을 달리한 젊은 청년에게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안식이 삶에 과정이었고 자리에만 연연하지 말고 책임지는 자세로 공평하게 하소서 의인이 많아지게 하시고 내일아니라고 촉각을 다투는 위험에서 미루지 말고 솔선수범 하게 하소서. 현실에서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이들속에 의인도 있었으니 그런이들이 많아지게 하시어 그들에게 주님의 은총으로 보답하여 주소서. 다름 곱게 핀 단풍은 봄꽃보다 더 예쁘다 하였는데 물을먹고 자라야 할 나무들이 피를 먹고 푸르게 자랐는데 곱게 물들지 못하고 때가 안되었는데 왜 낙엽을 만드는지? 나하고 생각이 안맞아도 틀린 것은 아닌데 나에 답만 옪다하기에 이기려고 말싸움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의 생각을 내맘에 맞추지 말고 다름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