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7 66

관광지.

관광지. 칠례는 사막과 빙하를 다가지고 있어 신비의 나라지만 이곳은 하늘과 땅 바다 모두의 휴양지였다. 대천은 관광지 여름이면 해수욕장이 있고 .역사 석탄 박물관. 성주 사지. 화장숲속 .심원계곡. 내 젊은날 추억도 묻혔다. 칠례수도가 산티아고라 해서 하느님 믿으면서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알았기에 남편보로 칠례수도 알아요? 하니 산티아고라 해서 깜짝놀랬다. 어떻게 알지 그럼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나는 갈수없는 유럽여행 영상으로 보는데 마음은 남미 산타아고에 멈추었기에 안가봤어도 몸도 그곳에 있지만 현제 나 사는 곳은 여기 대천이며 거대한 하늘은 지구를 다 감싸기에 칠례나 여기나 담북끼인 구름사이에 삐져 나오는 했살은 칠례나 대천이나 아름답게 빛추겠지. 막걸리 내동생이 전화와서 지금 막걸리 마신다하니..

마음의 병

마음의 병 주님 부르시는데 그 음성 듣지 못하는 저에게 귀를 열어주소서. 병원에서 감기라고 해서 그렇게 알다가 검사받으니 코로나 양성이라고 하여 다 나은 것 같지만 기분이 잡치었습니다. 별다른 약이 아니고 내내 감기약 독감보다도 약하지만 코로나라니 전염성이 강하여 바이러스를 몸에 지니고 사는 것 같아 마음이 찜짬하여 집에 자주오는 사람들 오지말라 하고 보니 여전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 마음의 병이라더니 그런병이 없었을때는 감기니까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코로나라니 어제 주님께서 오시는 날. 자매한테 이야기를 했으니 다음에 뵈요. 사노라면 일상이 아픔속에 기쁨을 느끼건만 내 상처와 아픔만 기억하고 있었으니 저희 마음에 병을 씻어주소서, 어째거나 이렇게 병이 나서 주님께 간구하니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주..

오늘의 간절함

오늘의 간절함 걱정과 근심이 없는 날이게 하소서. 나와 가까운 이에게도 짐이 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무게를 덜수 있게 하소서. 불안의 걱정은 긍정이 약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어려움과 고통의 날이라도 살아있음에 겪는 것이니 힘들다 여기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감사한 날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한 날들 살다보면 작은 아픔이나 상처는 견뎌야 하는데 모르면 약이란 말이 맞았 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던 날이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셨 기에 아픈 그날의 시간은 잊어버리고 현실에서 고마움을 채우니 혼자가 아니라 내곁에 걱정 해주는 이들과 주님이 정리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바람

나의 바람 살랑살랑 부는 바람 조금 세차게 흔들대더니 폭풍이 되어 그 바람은 나를 감아버렸다. 아이들이 넘어질까봐 손잡고 걸었던 날들이 세월이 간자리는 그 애들이 나를 손잡고 거닌다. 혼자 걸을 수가 없어서. 거센 바람이 사는날까지 이리저리 불다가 힘들어 멈추면 나의 시간도 멈추겠지. 후회하지 않는다. 걷다가 뛰어다니면서 급하게 건너온 나의 날들 가로세로가 무언지 모르게 이리저리 세월바람 부는대로 흔들리며 나는 없어지고 누구의 엄마로 이름이 되어 넘어지지 않으려 세월을 붙잡고 돈 따라 갔는데 둘다 놓치고 말았으며 나의 세월은 철따라 수없이 변하더니 지금 상황에 던졌기에 허우적거리며 그안에서 제일 필요한 것을 찾았지만 유행이 지나 다 쓸모없게 되었는데 산소를 품어주는 사람들이 숨쉬게 하였다. 달고 쓰고 그..

매력.제도.오늘.엄두

매력 나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매력은 보는이가 평가해주는 것이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나만 위해 살아 갔는데 한참 후에 돌아보니 그때 그시절에 내가 있었으며 나의 삶이 묻어있어 나를 아는 이가 평가하였는데 친구가 많다는 것은 나는 늘 웃는다고 하였다. 웃을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 웃을일이 생긴다고 누구를 만날 때 우거지 상을 하면 도망가겠지만 웃음이 사람들을 부르고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단다. 팔자타령 하지말고 작은 목표를 세우며 걷다 달리다 하면서 시대따라 가고 있었는데 누구나 사는 삶이었으며 나의 매력이었다. 만족은 생각하기에 크고 작으며 보는대로 나의 속은 울고 싶어도 겉으로는 웃어주었다.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세상일 그안에서 기쁨을 찾았으며 고맙고 감사한 날이 많았기..

장맛비

장맛비 여름비가 어디는 많이 오고 어디는 조금오기는 했지만 목마른 땅을 적셔주는 장맛비는 단비도 되고 해를 가리어 세상은 젖어있는 옷이 마를지를 못하니 구름이 벗어지어 해가뜨게 하소서. 단비라해도 피해가 안 가도록 하여주소서. 물방울 송글송글 맺힌 신록이 짙게 우거져 그 그늘에서 쉬어갈수 있게 해주소서. 비를 맞거나 비에 젖어 사는 이들 햇빛으로 말려주시고 비온뒤 땅이 굳어지듯 구름은 걷히게 하시고 미움은 기대의 양이 커서이며 사랑과 믿음이 그 위에있으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