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5 72

어린이 날.나의 숲.추억의 골목길

어린이날 아이들집에 살때는 어린날이면 나도 어린이가 되어서 설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 어른애가 된다더니 아이들에서 어린 내가 보였으며 할아버지가 밤에 손자를 데릴러 나가니까 막대사탕을 사달래서 돈을 안가지고 왔다하니 다음날 밤 나한테 전화해서 할아버지 막대사탕 사게 돈가지고 나오라해서 웃었는데 그 애가 중 2가 되어서 어린이가 아니라는데 나에게는 여전히 어린 손자 귀여움도 시대따라 다르지만 생각이 덜자란 청순은 똑같으며 나 어릴때는 날아라 새들아 푸른벌판아 이 노래가 어린이날 노래였는데 세대가 바뀌어 내가 할머니가 되었어도 이노래 가사는 지금도 굿이며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아이들은 오월의 꽃이며 마음은 맑고 새파란 물처럼 청순하여라 오늘은 어린이날 어제 축하해주고 오늘은 쉬는날 어린이를 사랑한 대단하..

꽃잎 사랑

오월사랑 가고 오는 계절속에 긴 겨울이 새봄을 앉고 와서는 늦봄의 다리를 건너려하는 오월 꽃잎이 말아지며 풀꽃으로 오월의 숲은 파란 세상 연두색 잎이 짙어지며 봄바람이 부는대로 춤을 추는 신록의 오월 여기성당에 부임하신지 한참 되었는데 저희 사정으로 오늘에서야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구불구불한 헤어스타일 예수님 닮은 신부님. 한달에 한번씩 주님의 종을 봉성체 해주시는 젊은 신부님 우리의 도구이자 열쇠이셨습니다. 구역장이 사정있어 못 온다고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전달 받아서 오늘 묵주기도 더 많이 바쳤으니 주님의 섭리는 오월의 사랑이었습니다. 꽃잎사랑 포근한 봄바람이 추운 겨울바람을 밀고 가면서 창문 안에 따스한 햇빛 봄기온이 날 감싸주며 오늘 내집에서 주님의 향기와 노는 나는 꽃잎사랑 신부님과 방문한 꽃같은..

슬픈 사랑

슬픈사랑 우리의 만남이 어릴때였던 당신과 나 수많은 날들이 아픔과 기쁨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들 긴세월이 짧게만 느껴지고 지루함 없이 앞만보고 살아온 날들인데 파랐던 풀잎은 낙엽이 되어 이렇게 날밤이 가고 슬프지만 또 아름답던 우리들의 추억이 한토막을 남기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우리들의 삶 아침마다 보조식품을 한주먹씩 먹으니 허무한 삶의 인생사리 허상을 잡으려고 여기까지 왔나요. 당신이 우리가 되어 겨울을 보내고 봄과 여름사이 제주도 여행이 5월 19일 사랑의 눈빛이 정으로서 편한 관계가 되어 그대 없이는 한시도 살수 없으며 한때는 사는 것이 부족해서 밤을 새우고 고민도 하였지만 지나고보니 젊음이 있었기에 참 좋은 때였습니다. 다 채워지지 않는 고민 때문에 그대가 맘이 안좋을까봐 속으로는 나도 고민..

세월의 봄

세월의 봄 봄이 가고 오며 1년이 후딱 지나면서 새봄이 찾아와 봄에서 여름으로 등을 밀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계절을 알려주는데 세월하고 놀다보니 보이지 않는 세월이란 이름위에 올라타고 빨리도 나네요. 이탓 저탓 네탓 내탓 세월탓 하지말고 건강할 때 갈곳을 다 가야하는데 혼자서 갈수 없는 슬픔 세월속에 있었으니 아는 이들과 얼마나 세월이야기 나눌것인가 야속한 세월만 엄마라는 이름을 할머니로 만들어 놓았으니 엄마일 때 실컷놀지 못한 것이 아쉬우며 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해서 현제를 헛되이 보낸날이 아쉬워도 해마다 봄이 지나가며 여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고스톱의 추억 빨리 오라는 사람이 없는데도 새가 지나가는 방앗간을 그냥 못 간다고 슬리퍼 신고 빨리가려 하다가 벗겨지면 맨발로..

오월의 나의기도

오월의 기도 파란 하늘이 땅으로 가까워지는 맑은 오월 기온이 먼저 철을 알리는지 가벼운 봄 옷에서 머리스타일까지 봄에서 여름으로 가려하지만 늘 오월만 같으라고 저희 마음도 푸른 오월 숲을 닮게 하소서. 해가뜨면 더 몽실대는 산과 들녘같이 저희도 푸르게 하소서. 붉은 햇빛속에 아픔들이 감춰지게 하시고 보이지 않아도 영상으로 보이는 디지털 세상에서 젊은이들과 대화할수 있게 저희도 따라가게 하소서. 젊은 이들과 살아온 날의 경험을 말하며 오월의 아름다운 숲을 함께 이야기 하게 하소서

오월의 신록

오월의 신록 눈만뜨면 먼저 창문밖을 내다봅니다. 아파트 그넘어는 성주산이 보이는데 늦잠을 자는지 산천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더니 번하게 해가 오르니 잠이 깨는지 각종 풀잎들이 춤추는 봄에서 여름으로 건너가려 세상의 신록들은 꽃과 잎이 예쁜 오월 어디를 보나 내 눈빚에 오월의 사랑이 가까이 젖어듭니다. 날마다 나 때문에 멍이 들어 아쉽지만 한때는 젊음의 사랑이 있었듯이 이제는 나의 전성기였던 오래전 그때로 돌아가 오월의 숲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세상과 이웃들과 나아는 모두와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며 철따라 새싹이 피고 크면서 지고 새로 돋아나고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저희가 속해있는 세상은 돌고 돌면서 꽃이 진자리 연두색 풀잎꽃이 밤이슬 등에 업고 영롱하게 해가뜨면 꽃잎 풀잎 이슬 ..

혼돈의 시대

이 책은 혼란의 시기를 극복한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을 선택해 그들의 리더쉽을 분석한 책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먼저 노예제도에 대한 갈등으로 국가가 둘로 쪼개졌을 때 뚜렷한 철학과 공감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에이브러햄 링컨, 1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다음으로 산업 혁명 후 미국에 닥친 경제 위기와 트러스트를 타파하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행동하는 리더쉽을 보여준 시어도어 루스벨트, 26대 대통령 ​ 프랭클린 루스벨트 그리고 대공황에 고통받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미국인들에게 활력은 되찾아 준 소통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32대 대통령 린든 존슨 마지막으로 입법부와 타협하며 '위대한 사회'의 기초를 놓은 린든 존슨, 36대 대통령 이다. ​ '리더는 타고 ..

연금 개혁

연금 개혁 물보라속에 튕겨나오는 방울이 물속에 떨어지면 하얀 거품이 되었듯이 동그란 물방울 하늘로 올라가면 반짝이는 별이 되었는데 속이 다 보여까만 눈빛이 말해주는데 아이들 세상이라고 떠들며 어른 어깨위에 있다고 하더니 퇴색되어 빈부의 차이로 어린이날이면 더 서글퍼지는 생각이 덜자란 아이들의 피해를 못막은 어른들 원망스럽니다. 높은 넓은 세상천지 하늘아래 산이 있고 땅이 있는데 그위에 사는어른들과 아이들 가진자와 안가진자들이 모여 살아가는데 왜 어른들은 공평을 만들지 못하고 슬프게 하는지요 자식들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주기위해 버팀목이었던 어른들이 부자와 가난을 갈라놓으니 성실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안 보이니 보이지 않는 내일에 희망을 걸고 어울림의 공평이 서로를 살리는 것인데 정직하면 가난..

은총과 악마

은총과 악마 성경에서는 거룩한 말씀으로 내가 평가하게 된 것은 나의 현실을 성경에서 위로를 얻기때문이니까 결국에는 나를 위해서 내맘 편하려고 그러기에 성경을 알아가고 나에게 위로를 얻으니 성경은 일석이조. 은총이 있는곳에 악함이 있고 도 아니면 모라고 우리의 삶에서는 게임하며 살기에 일방적인 것은 없었으며 천사의 말을 방해하는 악한 말이 있었고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그 사람의 눈이며 생각인 것을 성경에서 알려주었으니 사람을 피조물로 만드시고 세상을 관리하라 하시었는데 자신을 위해 창조주를 팔기까지 하니 모두의 마음속에는 다윗과 모세도 있지만 악마의 근성도 항상 함께 있었기에 그래서 은총이 있는곳에 악마가 있다고 하지만 천사가 되어 은총이승리하게 하소서. 신앙의 용량 밤새 안녕이라고 남의 일같지가 않은 것은..

오월의 아침

오월의 아침 오월의 숲처럼 푸른 천지라면 내 마음은 꽃이피어 있을텐데 꽃이 떨어진 자리는 푸른잎이 장식하건만 나의 봄꽃이 떨어진 그날의 슬픈날은 시들은 풀잎이 세월 건너면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오월이면 아팠던 그날 어느날인데 기억하기 싫어도 진행중이라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푸른잎은 색이 갈색으로 변했어도 꽃나비 대신 쓸쓸한 귀뚤이가 우는 가을에 내가 있었습니다. 산과 들이 미안한지 다 함께 슬픔에 잠기니 고요만 더 정막을 부르던 그해 봄에서 여름을 건너뛰고 가을로 가는 세월의 기로에서서 나의 인생이 한순간에 가을을 건너뛰더니 겨울에 서있는줄 알았는데 또다시 나의 봄이 찾아오더니 여름으로 건너 뛰려 합니다. 한밤을 자고나면 봄으 깊어지는데 밤이슬에 풀잎들은 더 푸르게 커가고 어디를 보나 푸른 천지인 늦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