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5 72

마음의 곳간

마음의 곳간 구약속에 신약은 감추어져 있고 신약속에서 구약은 더 분명해 집니다. 구약은 미리 신약을 예고하여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 신약은 구약을 비춰주면서 숨어있던 진짜 의미를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핵심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역동적으로 서로를 끊임없이 비춰주니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약 성경뿐 아니라 구약성경도 알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말씀속에 하느님을 체험하는 이야기 이스라엘 하느님이 아닌 전 인류 문명을 구원하신 정의로운 주님 천년도 당신눈엔 지나간 어제같고 마치 한토막 밤과도 같다고 회개는 먼저 시각의 변화를 일으키고 다음으로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기에 내 삶이 거룩해지어 성화되며 하느님 화되는 것이고 복음화..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꽃잎이 물이가고 말아지면 안본사이 꽃잎은 떨어지고 연두색 잎으로 꽃이 피듯 나무꽃은 바람 부는대로 피고지고 연두색으로 물들이더니 짙은 초록세상을 만드는 오월 이름모를 게으른 꽃들이 시들어갈 때 푸르게 솟아나던 그때의 나의 아픈 오월 시들어진 꽃은 아에 떨어지고 마니 이파리도 덩달아 떨어지던날 썰렁한 가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던 나 회오리바람이 나를 휘감았던 그때의 오월 부드러운 봄바람에도 감당 못하고 떨어지는 나의 시들어진 꽃잎이라 여전히 아프고 속상합니다. 꽃잎이 말아지면 보기싫고 땅바닥에 뒹굴면 쓰레기처럼 쓸모없이 보기싫은 나 꽃은 잠자는것 같아도 봄이면 다시 피어 나건만 한번 떨어진 나에 꽃은 작은 바람에도 견디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그래도 아직 시궁창에 빠지지는 않았으니 ..

삶과 이별사이

삶과 이별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이 기다리는 것이 나일줄이야 서산으로 노을이 길게 드리워지면 더 빨리가는 저녁해 여지저기 피어나던 풀잎이 마르는대로 힘없이 떨어지는 꽃잎들 긴 그림자를 산마루가 덮으면 내시간도 급해지는걸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안 보이면 흉만 남는 다니까 이쁜 삶을 남기고 가려했지만 보고느끼는 이들의 숙제인 것을 덧없이 가는 세월뒤에 남겨진 아픈 내 사연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여름에는 다양한 풀꽃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이면 낙엽을 나의 한 생이 자연속에서 살다 세상과의 이별 한바탕 쓸고가는 빗물되어 폭풍속에서도 엄마라는 내 이름은 죽지않고 영원하리라 오월의 천지 바람이 부는대로 푸르게 물들은 오월의 산과 들 어디를 보아도 익어가는 연두빛 세상 내 마음도 푸르게 물들어라. 해마다 꽃이..

착함과 지혜.느낌

느낌 하루의 일을 보고하는 아들이 연락이 없어 며늘애가 걱정이 되는지 밤 11시에 카톡. 왜그리 심란한지 아무것도 할수 없어 걱정이 더 많이 쌓여만 가는데 나에게 구하고 청하는 간절함을 전할 수 있는 묵주기도가 있어 고마운밤 이었습니다. 너의 걱정 아무것도 금심 고민 하지말라고 묵주알을 굴릴 때마다 주님의 음성과 성모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너를 슬프게 하거나 너를 혼란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음성도 들려왔습니다 너 몸하나도 힘들텐데 마음까지 힘들면 되겠니? 내맘 아시는 주님이시여 고맙습니다. 힘듬은 지나가고 센바람이 자고가듯 이또한 지나가고 어둠이 깊어지면 빛이 젖으드니 걱정 고민도 다 지나가고 아침나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회사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동안 코로나 19로 참아온 술 한잔과 노래방..

시간

시간 공간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돌고도는 시간 안에서 순리를 거스리면 살수 없듯이 주어진 나의 시간들 겨울과 여름에서 봄과 가을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삶에서 고통만은 피하려 하지만 닦쳐 오면 방법이 없었으니 견딜수 있는 힘을 주소서. 바로 이런때 주님을 불렀으니 잘난체 하여도 내가 주님의 종이었기에 영광이었습니다. 남들은 웃긴다고 인정하지 않아도 나만의 신앙은 내맘대로 평가하며 지워기도 하다 찾기도 하면서 돌고 돌면서 멈춘곳은 주님의 집이었습니다. 시간만 도는 것이아니고 세월도 돌면서 다시 찾아오듯이 한해가 가면 새해가 오고 지구가 도는대로 낮과 밤을 만들었으니 이세상 돌지 않는 것이 없으며 지구는 둥그니까 시간이 가는대로 나의 삶도 돌고 있었습니다. 나의 빛 밤하늘 찬란하게 빛나는 별중에 내..

바이러스.철조망

철조망 창살없는 철조망이 가로막아 분단으로 생 이별한 나라지만 오래되고 보니 추억이 남은이들이 세상에서는 보이지 않고 이제 녹쓸은 철조망 아래 유유히 임진강물이 흐르고 창살없는 철조망은 여전히 경찰복을 입은이들이 오고가는 거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수 없네. 사랑하는 사람들의 님의 노래가 분단의 생 이별의 창살없는 감옥이란 노래가 되어 한해가 갈수록 창살없는 감옥은 잊혀지고 휴전으로 분단의 설움은 아직 끝나지 않은 불안을 어른들이 만들어놓았습니다 . 바이러스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귀와 결탁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것은 달콤한 말이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지만 곰곰이 한번만 더 생각한다면 마귀는 제일 두려워하는 일이 정의 였습니다.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

소중한 것들

소중한 것들 보이는 세상속에 살다보니 필요없는데도 눈이 끌리어서 사고는 후회하듯이 자기의 모습이 만족하지 못해도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되고 단점이었으며 천사가 사는곳에 악마가 있듯이 꽃사슴과 뿔난 사슴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비정상인 내몸이라 슬펐다가 넘어지어 팔을 다치어 병원에 가서 그때서야 손과 팔이 소중한것을 깨달았으니 이세상 쓸모없는 것은 처음부터 없는데 세상것에 가리어 안보였기에 찾지를 못했으며 보이지 않는 무한한 천국이 소중하였습니다. 임일순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동이트고 아침이 오면 제일먼저 사랑하는 이들의 안녕을 기도하고 좋은 소식이 많아졌으면 바람입니다. 꽃잎끝이 말아들면 초록잎이 바쳐주는 늦봄 사랑하는 이들이여 푸른세상 닮기를 기도합니다 어둠을 비추던 별들이 잠이들고 새벽별이 빛속에 감추어지며 새 날을 맞는것처럼 사랑하는 이들이여 해오르면 더 예쁜 푸른 산천을 닮기를 기도합니다. 서로들의 생각이 한곳을 보며 같아지는 마음 하나로 생명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보이지않는 사랑이 드러나 서로가 사랑의 감정을 나누며 살았던 우리들의 사랑법 유효기간이 없게 하소서. 사랑하는 내 사람들이여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나를 사랑하게 해주었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고맙습니다. 폭풍이는 거친 바다같은 세월도 견딜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

<김홍주 신부님>황창연 신부님.한비야. <겨울에 태어난.김세환노래.

https://youtu.be/AKhPY_1fbVU https://youtu.be/-o6wfv2d0qM https://youtu.be/mIQ2KMmVCbQ https://youtu.be/IdpotPnP6tM https://youtu.be/mIQ2KMmVCbQ https://youtu.be/uP-Mm3v2jZU https://youtu.be/THWo_gtuNWM https://youtu.be/lgYi7TBmco8 https://youtu.be/vEdj4Vh1OPM https://youtu.be/TRTXq4BnIQs https://youtu.be/9GvblPG7XKc https://youtu.be/5IW1mx-MB0g https://youtu.be/DqrCyJSvLlM https://youtu.be/cmbf..

소통하는 공간

소통하는 공간 몸통이라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내가 벽이 있어 몸통인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남의 눈에 티는 보여도 내맘에 들보는 모른다고 하였듯이 살다보면 높은 언덕을 오르기도 하고 낭떠러지에서 비바람 맞기도 하다가도 지나가면서 해가뜨고 꽃피는 봄인 것이 인생사 나이값도 못 한다는 말을 젊을때는 생각없이 써먹었는데 나이값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네요. 오월이 가정이 달이라고 행사가 많다보니 중간의 젊은이들 위로 부모가 있고 아래로 아이들이 있기에 허리가 휘겠다는 생각이 세월속에 배워온 엄마들 이해의 폭이 현실을 따라가야 소통이 원활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웠으니 그러기에 시대따라 세월의 벽을 치지 않아야 소통이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대로 살아온 경험만을 고집한다면 소통이 안되어 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