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718

사순절

사순절 새생명이 얼은땅을 뚫고 고개 내미는 새봄 나무 마디마다 움이 트고 꽃망울 맺으려 물오른 나뭇가가지들 꽃바람이 불어도 아직 옷깃을 여미고 기온은 봄으로오고 있어도 우리들의 마음은 아직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함은 주님의 십자가 지신 사순절이라 우리의 마음도 무겁고 춥습니다. 처음 당신을 알고 미사볼 때 아팠던 성가 수난기약 다다르니 우리들의 노래속에 하라. 들리는듯한 주님의 음성 그 수난과 고통의 여정 저희들은 십자가 지신 당신의 모습에서 크신님도 십자가 지시는 구나 위로의 주님이셨으며 갈바리아 산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선 그런 삶을 누가 살건지 아무도 그 무건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 하기에 주님의 나라는 멀어지고 좌하자천 할대 인기가 더 생기니 침묵의 십자가는 답답하다하고 떠들어..

새아침

은총의 통로 구약 예언을 신약에 성취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 속에 하늘과 땅 사이 살고 있으니 잘못을 고백하는 것보다 주님을 웃게 하는 일은 어떤 것일지 깊이 생각하게 하여주소서. 눈에 가시었던 예수님 그의 목수 아버지 출생 신분이 기득권 이었다면 과연 죄를 만들 수 있을까요?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니 정의를 위한 생명을 내놓으신 주님 마음 닮게 하소서. 율법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교회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거며 인권이 먼저라고 맛 서신 예수님 40일 동안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이겨낸 예수님처럼 저희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해마다 사순절을 지나야 부활의 기쁨이 있다고 주님께선 교묘하게 우리의 일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숙연하게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순..

주님의 봄

주님의 봄 겨울에서 우리 곁으로 찾아오는 주님의 봄 사람들이 좋아서가 아니고 주님이 만드신 계절에서 늦지 않으려 나무 마디 마다 움이 트면서 봄속에 오시는 주님 아지랑이 돌면 나른 해지면서 조름이 오고 하늘이 땅과 놀고싶어 찾아오던 주님의 봄이 이제는 볼수 없이 미세먼지가 가득하게 사람들은 예쁜 봄을 망가트려 속상합니다. 하늘이 높았고 윙윙대던 겨울바람 사라지고 따뜻한 미풍이 불어와도 아직은 옷깃을 여미는 쌀쌀한 바람 그래도 가게에는 봄옷이 걸렸다는데 안에만 있으니 보이지 않아도 창가에 햇빛이 봄이라 하였습니다.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주님의 햇빛 내일은 더 길게 비추겠지요.? 나의 삶도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운 겨울에서 봄이 왔으며 몇 번을 나에게 봄이 찾아줄까 하기에 이 봄이 더 고마우며 사는만큼 ..

봄 기도

봄 기도 영근 씨를 뿌리어야 무성하게 돋아나듯이 심는대로 열매를 맺는 땅과 같이 알맹이가 없는 씨는 심지 않게 하소서 속민 강정이 되지않게 하시고 속이 꽉찬 씨를 뿌리어 꽃이 피게 하시고 상황에 따라 욕심이 생기더라도 허욕을 부리지 않게 하소서. 노력해서 땀 흘린만큼 땅과 농부가 하나가 되어 정성을 들인 만큼 거두게 하시고 신작로 가에 꽃씨를 뿌리어 길손을 반겨주는 향기로운 꽃이되게 하소서. 얼은땅을 녹이며 솟아나는 새싹들을 키워내는 따뜻한 땅을 본받게 하시고 겨울을 지나면 봄이 오듯이 추운 바람 끝에는 나무 마디마다 움트고 꽃망울 맺듯이 저희가정도 봄기운이 돌아 꽃이 피게 하시고 알곡을 보호해주는 잡초와 들풀 자기를 내어주는 땅과 같이 몸은 행동하지 못해도 내 마음을 필요로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

기도의 삶

기도의 삶 날마다 빛이 젖으들면 시간을 보고 오늘엔 기쁜소식이 있었으면 간절함이 기도며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어 일찍 찾아오는 동트는 이 아침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간절함은 기쁜소식 나의 삶이 현실이었으며 그 안에서 숨쉬고 사는 만큼 누군가에게 아니라 나의 신에게 드리는 기도는 나를 위한 간절함 이었습니다. 지금은 내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고 나는 늙었어도 어머니란 이름은 마음이었으며 보이지 않아도 이미 오래된 사람들 거룩한 말씀 속에 등장한 것처럼 저희도 세상에서 그분들의 행적대로 닮는 삶이게 하여주시고 기도를 하다보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그순간은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음성이 들려오고 내 영혼과 삶도 생명과 빛으로 넘쳤습니다. 그냥 마음이 허 하고 무기력 해질때는 성호경을 나도 모르게 그으고 있으면..

자유와 평화

자유 평화 부활은 보이지 않아도 삶에서 많이 체험을 했는데 당연하게 생각해서 고마움을 몰랐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고나서야 감사의 삶을 알았으니 일상에서 걸어야 하는 광야의 끝에서는 꽃길이 나왔으며 세상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든든하듯이 우리의 삶에서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은 늘 나를 지켜주었고 얼마전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가정마다 다 전쟁하였지만 몸이 불편한 나에게는 삶의 지옥이었는데 혹한 겨울바람이 불더니 계절의 봄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평화로운 자유였고 별일 없이 지나간 날들이 좋았으며 고마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아픔이 닦쳐와도 그 고민을 아버지는 풀어주었습니다. 걱정이 많은 황페해진 현실이라도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이가 있기에 나의 보이지 않는 불안한 마음 뒤에 ..

겨울에서 봄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빛이 젖어들며 새아침을 맞듯이 먼저 핸드폰 시간을 보는데 점점 낮과 밤의 시간이 달라지고 봄이 가까이 와있습니다. 보이는 세상에서는 이익 따라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움직이는데 소중한 것들은 안 보이지만 생명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하늘나라가 있기에 과학으로 풀지 못하면 신비라고 하였으니 과학위에 신비가 있었으며 보이는 결과 보다는 안보이는 과정이 더 중요하였습니다. 안 보이는 삶이 과정이지만 양심이 허락하는대로 몸이 반응하였으니 보이지 않는 것들과 보이는 현실에서 늘 갈등하오니 우리들 마음속에 들어있는 분열과 다툼을 미워하시고 그 자리에 이해와 양보할수 있는 사랑을 넣어 주시어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 하게 하소서.

빛으로 오시는 주님

빛이신 오시는 주님, 어둠을 깨고 빛으로 세상을 비추시는 분 상황따라 이랬다 저랬다 갈대같은 마음 에서 당신의 고마움은 사랑으로 보답하렵니다. 어두움속에 잘못을 감추었지만 빛으로 거짓을 드러내시는 주님 보이는 세상속에 속해있어 안보이는 당신의 말씀이 음성으로 들리는 듯 사랑하는 이들에서 당신이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당신의 말씀을 담아 놓으니 저를 걱정하지 않게 하시고 쓸데없는 고민이나 일에는 깨어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내맘에 안들어도 당신의 뜻을 먼저 생각하게 하여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누구던지 주님의 마음이 한 귀퉁이에서 살고있으니 나의 마음대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여럿이 모여 있을 때 당신의 말씀이 세상 이치에 맞지 않아도 헤어질땐 주님의 이름으로 웃게 하소서.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가신..

기도 합니다.

불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건강을 강타해서 함께 사는 가족들 한사람이 걸리면 역학조사하고 집안에서는 음식을 나누게 되는데 불안하니 마스크 쓰고 꼭 세균이 들썩대는 병윈 오늘 다가서 검사받고 음성나와서 다행인데 빨리 이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머니머니해도 별일없이 보낸날들이 고마웠는데 확진한 딸내미 이겨내는 힘과 건강을주세요. 고마움과 감사가 많아지게 해주세요. 기도합니다. 한바탕 몰아치던 찬 바람이 지나가면서 봄바람이 불고 있네요 긴 겨울속에 봄을 준비하듯이 저희 가족들이 겨울에서 봄으로 가고 있습니다. 재수술 하고 나서 오미크론이 덮쳐와 병동을 옮기며 온갖 가정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전쟁을 하였으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균과 싸움에서 승리는 하였지만 불안한 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에 ..

나의 간절함

나의 간절함 간절함의 기도를 보이지 않는 나의 신에게 드립니다. 누가 무어라해도 나의 신은 천상의 아버지 어려운 일이나 고민이나 걱정이 생기면 제일먼저 주님을 찾아가며 나의 간절함을 드리오니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얼마나 고상앞에 앉았는지 몸이부자연스럽다는 핑계를 대며 나부터 먼저 생각하였으니 주님을 닮아보려 하였지만 너무 힘들어 보이지 않는 나의 신의 길은 지우기도 하였지만 나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었으며 주님께서 함께 하실 때 모든일이 이루어지는데 보이지 않아 세상 상황에 젖어있었습니다. 혼자 가만히 주님을 상상해보면 신의 뒤를 따라가며 닮으려 노력했는지 나의 마음에 채찍질도 했지만 보이지 않는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시었기에 고마웠습니다. 코로나 19가 생명까지 강타하니 불안하지만 저희에게는 생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