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6 67

일상.정리하여 주소서.

일상 동이트면 제일먼저 묵주를 드는 습관이 일상인 것이 자랑스러기도 하였습니다. 쓸데없는 넑두리라도 그 순간만은 주님의 집에서 성모님과 이야기가 통하니 그 어머니의 사랑을 닮게 하소서. 하루의 안녕은 감사와 고마움이 많게 하시고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도 지켜주소서. 자녀들이 떼쓰면 귀찮아서 위험이 따르지 않으면 들어주는 부모처럼 저희 간절한 생각을 들어 주소서. 믿고 가까운 이에게 생각을 말하듯이 나의 상황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잡은손 뿌리치시 마시고 어둠을 몰아내어 일상이 낮이게 하소서. 다름을 정리하여 주소서. 뉴스가 남의 나라 전쟁을 알리니 주님께서 정리하여주시고 당신이 지키라고 만드신 나라를 무기로 파기하니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시고 내 나라도 생각 차이로 진영 싸움하니 합당하게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소..

내 세상.노예들의 우화

내세상 높은 정상을 오를때나 바다 건널때도 나의 다리가 되어주는 케이불카 늦은 봄에는 녹음 가득하고 가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산과 숲이지만 가을이 아닌 늘어지는 봄날에 청양 공원따라 가다보니 길게 느려진 출렁다리 멋 무르고 건넜는데 다시 돌아오는 길은 오르는 언덕길 혼자서 밀수가 없는데 관광하던 누가 함께 밀어주어 미안하고 슬프면서도 고마운 이들이 많았기에 살만한 세상. 볼품없는 것보다도 나의 현실을 이렇게 만들어 더 속상한데 그 범인은 나의 세상이었다. 꽃잎이 지고 잎이 물들은 단풍은 여전히 불타는 우리들의 가을이라 파란 세상이 갈색으로 가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운치 있으며 세월은 초록잎이 갈색 단풍으로 물들었다 다시 거리에 흐터지는 길바닥에서 작은 바람에도 팔락거리는 신비스런 꿈같은 작은호수 그 물속에는..

추억의 기도

1 추억의 기도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갈때면 오래전 추억이 내가슴에 파고듭니다. 당신의 집을 찾아갔던 그때도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그날의 여행도 추억속에 묻혀져가며 세월은 아롱곳없이 지나가고 다시 해마다 찾아오는 유월의신록 꽃이 피고지며 향기만 짙어지는가? 수십번 안타까워 활짝핀 장미꽃잎을 생각속에 피워보니 오래전 내집 3월 14일 사랑하는 이에게 주는 꽃바구니 받고 그 사랑을 당신께 드리려 잘 두었다가 그 꽃바구니에 장미꽃을 담아 한복입고 성모에 밤을 찾아간 그날도 추억 속에 묻혀 세월이 가는대로 당신과의 만남은 다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담았으니 당신도 나와의 추억을 담아주소서. 수요일 밤은 성모님의 밤 당신의 집에 장미꽃을 심으신 우리의 성모님 세상의 어머니. 그 숲속의 꽃과 잎으로 물들어 꽃잎을 바쳐..

상도.삶의 의미.소리

상도 모든 일상이 장사기에 검색창에서 상도를 치니 나의 옛날이 보였다. 장사중에서 제일 잘한 장사가 사람 장사라고 세상에서 나와 맺은 가족이 상도였으면 한다. 모르는 이들이 맺어진 내 사람이라면 나의 아집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상대에서 다름을 배우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오래전 내가 장사를 하다보니 어떻게 저런 마음을 가질 수 있나 질투도 났지만 그런이가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아도 사람을 샀으니 바로 믿음이며 상도였다.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들 장사하며 마음이 보였어도 그 마음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상도의 도리였으며 장사는 이익을 먼저 생각해도 양심이 허락하지 않으면 거절하는 것이 상도의 도리였으며 장삿돈은 개도 안물어 간다고 그만큼 더러운 돈이라도 적은 새돈보다는 더러운 많은 돈을 좋아하는 세상에..

간절한 기도.

간절한 기도. 불편한 나의 몸보다도 마음이 걱정이 있으면 잠을 못자니 걱정없는 삶이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든든한 위로자 보이지 않아도 나의 양심속에 계시기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몸보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들이 안녕을 기도하오니 고맙고 감사한 날이게 하소서. 나의 삶에서는 아이들이 걱정없는 날이게 하시고 몸과 마음도 건강을 지켜주소서. 마음의 사랑은 다주어도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경제이니 세상에 현혹되지 않게 안 보이는 마음속에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위로 부모가 살아있고 아이들이 부모로 직장과 이웃 처가와 생가 양쪽의 동기간들 다 경제적으로는 힘들어도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주변에 비교하지 말고 나의 형편에 맞추어 후회없는 삶이게 하시고 가진것에서 만족을 찾으며 중앙에서는 적이 많기에 곁가지가 사람이 많..

그해

그해 오래전 늦봄 하늘의 음성인가? 부르심을 받고 주님집을 찾아갔던 그해 그날 봄옷인지 여름옷인지 반팔도 이르지만 누구에게라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얇은옷을 감고 높은 문턱을 넘어 거룩한 집을 같던 그 날이 엊그제인것 같은데 수십번 봄이가고 찾아온 여름 신작로길이 아스팔트로 고불대던 길이 고속 이지만 내가 향한 곳은 주님 사시는 곳 . 팽팽하게 주름없이 화장발이 잘 받었는데 이제는 더 값진 화장품을 발라도 내 세월을 이기지 못했지만 당신을 향한 사랑은 많아지어 당신집을 향하고 있으니 반갑게 맞아주소서. 당신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되어서 성가는 자장가로 긴잠에 들어가게 하시더니 지금은 거룩한 말씀이 되시어 그만 깨어나라고 흔들어 주시기에 내 영혼이 깨어나니 해는 산마루에 기울어 어둠이 내리면 주님 ..

푸른산천.나의 꽃밭.봄과 여름사이

푸른산천 나의 젊은날이 철따라 시대의 변화에 여기에 왔다. 풀잎이 푸르게 물들었던 그때는 나도 풀잎색 이었는데 할 일을 어느정도 끝내고 나의 삶만 남아서 한것찌었는데 내맘대로 되지않고 주어진 세월속에 있었다.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던 연한 푸르름이 짙어가는 녹색의 물결속에 나의 삶이 따라가는지 검색창에 영어로 써있는 화장품을 검색하니 점부 클린징이었다. 세수하는 클린징인지 씻어내는 화장품민지 핵갈이었고 화장품은 비싸지만 잘못쓰면 안바른 것만도 못하니 나이들면 경험이 풍부하여 할이야기가 많으며 나의 모습도 서러운데 알아주지 않는 잔소리가 되었다. 언제 가버렸는지 철따라 변하지 않는 세월 봄에서 여름으로가는 청산에 물들었는지 푸른 하늘 푸르게 물들은 산천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일찍 밝아온 새 아침 한낮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