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8 67

신비

신비 과학의 시대 풀 수 없는 신비가 그 위에서 정리하기에 과학의 시대라고 해도 인간이 머리에서 나오니 과학위에 양심있는 사람이게 하소서. 생명이 있는 유한의 세상에서 안보이는 무한의 신비를 어떻게 풀수있을까? 믿음이 거룩한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어제는 돌아갈수 없고 내일을 몰라도 오고야 만다는 것을 알수 있듯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며 큰 기계를 움직이는 것도 안 보이는 자그만 자석의 거룩한 주님의 말씀이 세상에서는 안맞아 비유라해도 따르게 하소서 세상 욕심에 매몰 되어 보이지 않을 뿐이지 필요한 것들은 찾을수 있게 하소서.

슬프지 않은 나의 삶.나의 천사.

슬프지 않은 나의 삶 주말 저녁에 동네 한바퀴 보면서 나와 공감 가는 초라한 할머니를 보았다. 한생을 어렵게 살았어도 흥얼대는 콧노래에 그의 삶이 담기었다. 인생길을 시로 적으며 늦게나마 공부해서 그림으로 살아온 삶을 담았으니 예술은 나이와 관계 없기에 위안을 받았다. 돌아보면 나의 작은 기쁨들이 불안을 잠재웠고 이런 저런 세상 살면서 희미하나마 지난 날들이 오늘을 살게 하며 늙어보니 자랑할 것은 못 되어도 그런 대로 그때는 할 일이 많아 불러주는이 많았던 내 청춘. 살다 보면 비를 맞기도 하고 바람 부는대로 눈보라가 때리면 맞으며 빙판길을 걸어야 했던 그 순간만을 벗어나지 못했던 내 인생. 별일없이 사는 것이 좋은때 였다는 것 쉼없이 높은 언덕에 올라와서 내려다 보니 저 아래는 평범하게 넓은 초원이 있..

확신

확신 내가 체험할 때 확신하니 나의 체험이답. 말로써 자기 생각대로 떠들지만 내가 겪지 않으면 확신할 수가 없으며 그중에 제일 믿지 못하는 것은 세상일 내가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답이 아니고 직접 체험을 해봐야 믿을 수가 있으니 슬프다. 정확한 것이 확신이니 달콤한 말로 유혹해도 나의 체험을 더 확신하였다. 평등 자유 평등으로 만들어진 아테나 무대가 아래에 있어서 처다보는 관걕들이 높은 사람이라 백성이 지배하는 자유평등 동그랗게 앉으면 마주보게 되면서 하나였다 강제법블 만드니=참을 수 없는 법으로 대흥했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재산을 행복으로 바꾼 독립선언문 자유 평등 행복 똑같다. 이름을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고 고치었듯이 그런이가 많아졌으면 평등 자유속에 사는데 물을 먹고 자라야할 나무 잎새..

따르게 하소서

따르게 하소서 거룩해지는 양심이 은밀한 지성소이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양심이 착한일에 써지게 하소서. 세상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보는 마음이 긍정으로 선한 양심을 선택하게 하소서. 나 보다 더 잘아시는 신의 창조 보이지 않지만 의심하지 말고 안전한 길이니 따라가게 하소서. 오늘 문이 열일때까지 문을 두드리게 하소서. 오래 두들기다 보면 반드시 열어 주신다는 믿음을 갇기에 계속 두드리고 열어준 문에 들어가 필요한 도구만을 찾게 하소서.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라는 주의 기도가 전부의 나의 일상이게 하소서. 오늘은 어제가 되지만 내일은 오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신비의 섭리 어제는 지나가고 오늘은 어제가 되며 내일이 오늘이라 나도 모르게 오고야 마니 날마다 새로움 속에 오늘을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세월.이중적 잣대

나의 세월 시들은 꽃이라도 세월의 향기가 나는 꽃 보이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지난날이고 세월이 가는대로 죽고 못살던 사랑도 세월안에 있었다. 아침에 창밖을 내다보면 보이지 않아도 시간의 길이가 달라지며 철이 바뀌듯이 보이지 않아도 다시 잎새에 물들으려 하니 안보여도 생각대로 꽃은 피고 있었다. 맞은편 아파트에 불빛이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 현관문 소리에 시계를 보니 다섯시 반 아침운동을 나가는 남편 잠에서 깨었으니 하루가 시작. 일주일에 빨리 지나가니 오늘 또다시 주말 직장인들 게으름 피라 시간이 주어지는 날 서로가 주어진 하루는 다르지만 이 시간만은 너나 모두가 하루를 열어가는 날. 세상일 뉴스를 믿어야 하는데 눈을 피곤하게 하는 뉴스. 이풍진 세상 뉴스보기가 싫어지며 삶이 힘들다고 잘 살아가..

불안하다.

불안하다. 나의 선택은 원망이 적지만 강요의 선택은 생명의 집념이 더 강했다. 선택으로 인해 좌우를 가지만 내가 선택한 길은 가시밭길이라도 원망할 수가 없는것은 내가 선택한거니까. 이왕이 저질러진 물이라면 그안에서 어떻게 사용할건지 또 다른 나의 선택이 인생을 끌고갔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선택이 아니라 누군가 의해서 끌려가는 정해진 길이라 아무리 꽃밭길을 간다해도 생명이 안전해야 꽃밭길인데 누가 그 길을 장담 하려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불안하고 내일도 모레도 아니 언제가 끝날지 모르기에 더 불안하며 우리인생은 거의 지나갔지만 사는동안 불안하지 않는 날이기를 커나가는 애들이 걱정이고 미안하다. 바람이 흔들어 대면 열매가 떨어지기도 하고 고래심줄처럼 매달려 있기도 하지만 계속 흔들어 대면 견디지 못하고 바..

오염수

오염수 믿음이 안가는 세상이라 검색하다보니 유럽은 하늘이 파래서그림자도 선명하였다. 우리보다 문화가 앞서가는 것은 알았지 지구까지 지키는 사람들이기에 더 존경한다. 주보에서도 지침은 지구를 보호하자 캠핑을 열고 있는데 지구를 망가뜨리는 나라. 그렇게 과학적으로 안전한 물이면 농수로 쓰지 왜 바다에 흘려보내 생태 파기하는지? 환경 이야기는 배부른 소리라 관심이 안갔는데 바다에 오염물을 버린다고 하니 3%의 소금으로 오염된 바닷물을 정화 시키었는데 소금까지 오염되게 하니 지구가 아프다고 한다. 환경을 보호하기는 먼저 지구를 지켜야 하는데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김선달은 있다해도 바다에서 나오는 것들 다 못먹게 하는 섬나라. 오염된 물 한사발도 맑은 물이 되기 까지는 오래 걸리며 비닐봉지는 썩지 않고 그대로 남는..

하느님의 집

하느님의 집 여기가 나의 하느님 계신곳인가? 보이는곳이 다 아름다움 이었다. 창밖에는 사철 푸른 소나무에서 그날의 날씨가 보이고 길건너 작은 언덕에 갓가지 풀잎들이 비가오면 젖었다가 해뜨면 반기면서 풀잎에서 인생의 날이 보였으며 사철 다른 꽃을 피우지만 꽃의 향기라 나와 모두가 즐거워 하였다.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선택된 나에게 하늘문이 열리었고.들은 풍월이 나의 종교가 된 그때의 상황이었다. 하느님의 집이 중동에서는 예루 살렘이지만 한곳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내마음속이 하느님의 집 여럿이 모이는 성당도 하느님의 집이라 여기저기 하느님의 집은 수없이 많았지만 내 마음속 하느님이 사시는 곳이 초록빛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숨결 낮아졌던 하늘이 올라가면서 푸르게 높아 가는 8월하늘가에 시시각각 다른 빛깔로..

잃어가는 것들.

잃어가는 것들. 둘이 살다보니 지금 무얼하는지 궁금함도 없어지었는데 후라이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삶안에서 전부가 잃어가는 것. 건강을 잃고나니 오래전에 은행 벽에 써붙인 문구가 생각났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더 많이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내가 건강을 잃고 보니 그 문구가 나다. 지난날의 기쁨만을 건져보니 희미하게 소설같이 사연많은 삶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찮은 날들도 추억으로 아름다웠다 부족했던 그시절에 젊음의 내가 있었기에 돌아보면 귀엽기도 하였으며 귀여운 때를지나 할머니가 되었으니 젊음잃은 나였다. 긴터널 바다를 가른 터널 원산도 오라는이 없어도 관광지가 되었는데 캄캄해서 답답하였다. 입구 출구가 가까울수록 빛은 새어 드는데 어둠의 암흑기라 여전히 캄..

자유

자유 먹기 위해 사는 것이 해결되니맛을 찾아먹는 시대. 자유가 주어지니 평등을 원하는 이들이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독재의 총칼에 생명을 맡기고 자유 평등을 부르짖던 세대들이 살아 있는데 상관하지 않던 그들이 민주를 이야기하며 가르치려 하는가? 자유 평등을 말하려면 내가 먼저 실천하고 희생 하여 얻어지는 자리인 것을 사람들이 평가 하기에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가 이용하는 자리로 권력을 남발하기에 진영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정권이 바뀌는 대로 다시 싸우는 끝나지 않은 내전. 제발 책임 지지않는 자유란 말은 써먹지 않았으면 표현의 자유의지가 민주로 가는 발판. 자유 민주 평등을 찾는 것은 여러 삶에서 배웠으니 국민이 정치인들의 선생님 이었다 피 땀으로 여기까지 자유로 가고 있지 아직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