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619

티라노 사우루스.밧줄

티라노 사우루스 동휘하고 동화책을 보면서 장사하는 놀이를 하였는데 그 동화책에 나오는 공룡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티라노 사우스란 이름을 알게 되어서 기뻤다. 이젠 그 동화속에 나오는 사우루스 공용의 이야기를 할수 있어 나를 칭찬하였다. 공용의 눈물 숲속의 공원에서 높이나는 새가 숲속의 왕이라고 해서 독수리가 웃고 있었다. 시작을 알리는 호로라기를 부니 날개치며 위로 높이 올라가는 독수리. 공용은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하기전 작은 굴뚝새와 소근 소근 약속한 것이 잘 안된것같아 속상했나보다. 높이 올라간 독수리가 날개를 피며 내가 숲속의 왕이다 하니 그때에 내가 더 높이 날았다 굴뚝새가 독수리 등어리에서 날개를 펴고있었다. 언제 나보다 높이 날았지 독수리는 패하고 말았으며 작은 굴뚝새가 숲..

삶의 부자.그때의 이야기

그때의 이야기 어릴때서 청춘을 지나 엄마로 늙었지만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 치사하게 살아온 삶이 부끄러워도 그시절의 나의 이야기. 누가 인생은 모노 드라마라고 하였던가? 사는 것은 드라마도 되지만 시대의 영화였다. 동트는 해가 서산으로 가듯이 광야한 하늘을 떠가다 보면 구름과 비와 눈이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서 어쩌다 보니 서산에 걸터 앉았으며 지나온날이 짧은 것 같은데 참 긴 세월이며 별거 아닌 것 가지고도 울고 웃고 그런 하루가 알쏭달쏭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삶의 부자. 가난이 잘못도 아니고 죄도 아니건만 왜 세상은 자리나 부자들만 인정을 받는지? 돌고 도는 세상에서 경제가 제일 위에서 지위하니 따라가며 됨됨이 보다는 먼저 경제가 조건이다 농촌이라면 일이 많고 가난인줄 알았는데 세월이 흐르고 나니 농..

당신의 꽃.

당신의 꽃. 나의 당신은 세상의 천사같지만 속상 하면 참을줄 모르고 화를 내도 속이 보이니 당신이 참 좋다. 닮고 싶은 사람이 내곁에 있어 언제라도 거리감이 없는 당신이 있어 참 좋으며 사나운 것 같으면서도 마주볼때는 부드러운 눈 웃음에 내 마음도 편안하고 티비를 볼때는 곁에 앉아서 살며시 잡는 손 익숙한데도 그 순간은 참 따뜻하다. 낮이나 밤이나 가까이 내곁에 있기에 각방을 써도 숨소리가 살아있다는 표시라 한집에 거주 하니 참 좋다. 오래동안 질리지 않는 당신은 처음 설레임 그사람이 나의 남편 이라서 보기만 하여도 참좋다 아무도 없는 내방 어젯밤에는 다리가 지나서 침대에 내려와 있어도 계속 아픔이 안가시는 데 코고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와 소리를 내지않고 꾹 참고 묵주를 돌리었으니 기도라기 보다는 습관..

걱정.어릴 때.웃음.

걱정 해결할수 없어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걱정 되는 것인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거 알면서도 고민하게 된다. 어젯밤에는 퇴근할때마다 전화를 하는데 술마시는 날은 없기에 나는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오늘 승덕이 술마시는 가 보라고 전화가 없다해서 나보다 더 관심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서 싫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깊어지니 괜히 또 쓸데없는 걱정이 생기어 자꾸 폰의 시간을 보았으며 잠이 안와 뒤척거리다 창가에 빛이들어 깨고나니 어젯일은 다 잊고 이따가 카톡이나 해보련다. 어릴 때 나의 어린날이 오래되어 상황이 다르다해도 아이들 마음에서 어린 나를 보았다. 살다보면 시대가 가는대로 옆구리 찌르면서 절 받은적이 참 많았는데 아닌척 하였다. 서림이 어릴 때 우물우물 과자를 먹기에 서림아 무엇먹어 하니 과자를..

불편함.나의 내일

불편함 나의 아픔을 누가 알아줄 것인가? 가장 불편함을 나혼자 짊어지고 가슴이 뿡 뚫린 것 같은 공허함에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괜히 기가 죽는다. 누구를 만나서는 고통에 눈길을 포개 다가도 고개를 떨구게 하였고 섬세한 뜨거움 슬픔 아픔 나혼자가 아니라고 위로를 받는데 나의 모습이라 그 아픔은 꼶아터질 지경. 배움이나 경제가 뒷 받침이 되어주는데 가진 거라고는 보잘 것 없는 나의 모습이라. 왜 그냥 아등바등 시간을 허비했든가? 후회가 되다가도 그때 그시절 하나도 헛되이 살지 안해 지난 날들 추억으로 담았다. 오늘 만을 준비한 나에게 아픈 내일이 도사리고 있을 줄이야 왜 하필 나냐고 원망과 슬픔으로 도배하였지만 많은 세월속에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내가 십자가를 지었다고 나 스스로 상처를 잊어본다. 나..

하나인 휴게소.

하나인 휴게소. 갈증이 오래 머물면 타는 목마름이었나? 밥만먹고 살수 없듯이 보이는 세상에 느끼는 갈증 안보이는 세상에서도 영적 가난에 목말라 했으니 작은 나사가 보이는 물체를 끌고 갔으며. 속 마음이 가는대로 몸을 움직였기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만들지도 안했다지? 보이는 세상속에 내가살면서 안보이는 마음이 함께 가는 겉과 속마음은 하나였다. 보이는 세상에서도 안보이는 마음도 나무와 가지로 하나며. 목마름을 달래주는 휴게소의 생수 고속도로 지나다가 쉬어가라 목을 추기라고 휴게소가 있었으니 사람을 위해서 갈증을 해소하라 만들어진 휴게소. 나의 세상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우물안의 개구리나 물속에 고기도 답답해서 싫었다. 밖에는 넓은 세상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 내일이 나의 삶이었으니 나의..

술친구

술친구 가까이 사는 시누이 부부하고 술친구하였다. 이야기가 통하고 그냥 아무말이나 하면서 웃어주는 시누이 부부가 가까운 곳에 사는 술친구. 이것저것 안주 준비하고 기다리는 남편 다섯시 반서부터 소주 3명 마시고 설것이는 시누이가 . 시집와서 함께 살아봐서 아직도 어린 막내시누라 서로의 생각까지 아는 관계며 라벨은 달라도 세월친구. 어째거나 그런 동기간이 가까이 있어 참 좋다. 나는 맏 며느리 시누이는 독신며느리 아직도 시어머니가 살아있어 딸내와 시어머니를 챙기니까 여전히 나한테는 젊은 시누인데 애들하고 5월에는 환갑여행으로 완도에서 배타고 제주도 간다한다 . 살아온 날이 비슷하기에 이야기가 통하는 관계 만나면 할애기가 많은데 살아온 시집살이 이야기. 거나하게 술한잔 들어가니 그때의 애기가 솔직해서 재미있..

이불

이불 번해서 아침이구나 묵주를 들고 시계를 보니 이른 시간인데 창문이 빛이 들어와서 하루의 기도로 묵주를 돌리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겨울 이불을 빨아야 하는데 오늘은 다른 빨래가 있다 해서 그냥 두려하는데 이불 안 덮으면 썰렁하고 덮으면 답답한 것이 밤에도 봄은 봄이었습니다.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내일은 내 이불이 돌겠지요 빨래도는 소리에서 뒤에 깔린 겨울이불을 봅니다. 여기로 이사오던 4월10일 그때는 봄이불을 덮었는데 내가 맘대로 할수 없으니 눈치를 보게 됩니다. 작아질수록 고맙고 감사한 이들이 늘어갈뿐 아니라 보이는 것들이 고마움이니 일상을 아름답게 하시고 주위를 나로 인해 귀찮아지지 않게 하소서. 꽃세상 매화꽃이 엊그제까지 하얀색 주황색 꽃동네더니 잎이 피고 다시 복사꽃이 피고있으니 복사꽃필..

법의 향기.봄 나물

봄 나물 어젯밤에는 막내 시누이가 누가 고모부 준거라고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발이 없는 꽃게 3마리 방풍나물 돌미나리 풋추 가져와서 오후에는 한가지씩 나물 삶아서 무친다고 한다. 오늘밤 식탁에서 봄을 먹을 것 같다. 법의 향기 눈속에 뭐가 있을까 얼은땅이 녹으니 사실이 드러났다. 나의 일상에서 밖에 혼자서는 못나가니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왔어도 주로 책과 친구 하였는데 지금은 책 읽어주는 유투부가 나의 상황에 친구가 되었다. 경력직 법조인이 되려고 법책을 보고 보내왔는데 다른책은 다보았지만 법책은 딱딱할 것 같아서 옆으로 밀어내었다. 심심해서 법책을 읽다보니 궁금했기에 다른 법책도 다 보았다. 책을 읽다보니 그시절이 보이고 사람들이 보였기에 검색창에서 어떤인가 얼굴도 확인했으며 부족한 그시절에도 됨됨이가 ..

어둠과 밝음

어둠과 밝음 닭우는 새벽 동트는 아침 시작은 새로움으로 첫 걸음부터였다. 먼길을 가는 것도 첫걸음부터 목적없이 남들속에 끼어 그냥 쉼없이 달려 가다보니 그 끝은 세상의 경계선이 가까웠으며 올라가고 내려 오는 가파른 언덕이었다. 한참이 지나고보니 어떻게 올라갔나에 따라 내려오는 길이 무거우며 가볍기도 하드라 . 어둠이 밝음을 찾아가듯 나의 삶도 어둠에서 밝음으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움직이는 자연이 알려주었고 생명이 있는 것은 전부가 자연의 한부분. 세상은 일방적인 것은 없으며 다 이유 있으니 자기 생각이 어둠과 밝음이었다. 지천명 하늘과 땅사이에 누가 명령하지 않아도 양심대로 살기에 저마다의 삶은 달라도 행복의 가치는 비슷비슷 하였다. 상황이 간절함과 두려움이 일상이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