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 72

원죄와 본죄

원죄와 본죄 죄의경향성이 다르니 원죄는 어떻게 할수없지만 본죄는 짓지 말게하소서.. 열심히 살아도 내맘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님 원망을 하지만 나는 얼마만큼 주님을 웃게 하였는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 부모님은 좋은 것만 주시지 위험한 것은 혼을 내면서도 뺏으며 안주듯이 주님 생각에 위험하다 싶으면 들어주지 않고 이유가 있으니 주님 생각 따르게 하소서. 세상일과 주님의 생각이 다르다해도 주님나라를 만들려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나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으로 원죄를 벗어나게 하시고 달콤함으로 유혹해도 깨끗함으로 가게 하소서.

망서림. 고마운날

망서림 목욕을 할까말까 목욕한날을 세어보니 사일째 밖에 안나가니 깨끗하긴 한데 머리가 간지러워 목욕하였는데 개운하고 친구집에 일찍 놀러와서 수다를 떠니 우리들의 젊은날이 이안에서 이야기가 되었으며 머리깎으러 언제갈까 교회다니는이라 오늘은 쉴테고 내일 갈까 망서리며 오늘 남편도 첫미사 교회 간다는데 거실에서는 티비소리만 들립니다. 고마운 날 낮과 밤이 길이가 달라 진다는 것을 알게 하는 늦 봄의 한가운데 나무꽃이 진자리 연두색 잎이 피었으니 푸른세상 계절이 바뀌는 대로 따라가다보니 해가 서산에 걸터 있기에 누구는 허무라 하고 어떤이는 인생 공부였다 하는데 나에게는 산전 수전 다 겪은 세월만 남았으며 울고 웃음으로 경험이 함께 했기에 고마운 날이라 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추억. 빛.성심

당신과의 추억 추억막고 살면 그 시간속에 살기에 세월도 이긴다고 하였는데 따라가기는 하여도 뒤로 가지는 못했으니 추억만이라도 세월을 이기게 하소서. 겉과 속이 한몸이듯 안과 밖이 하나며 계절이 바뀌어도 당신과 나는 그안에 함께 있었으며 추억은 늙지 않기에 젊은날 많은 사연들 슬픔도 웃게 하였기에 고맙습니다. 안보이는 속 마음이 몸통을 움직이니 그안에 살게 하시고 당신을 처음 만남이 오래전 이때 늦은봄 지금 연인들이 100일을 기념한다니 수십번의 당신과의 추억 기념하게 하소서. 어제와 오늘 그날이 그날 같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보지 않는 세월이 청춘을 늙게 하였어도 당신과 함께 하는 마음은 처음 그대로게 하소서. 빛 빛으르 체험한 이들을 내 생각대로 주님을 모독한다고 평가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내가 체험하지 ..

화왕계.인물

화왕계 신라 때 설총(薛聰)이 지은 단편산문. 『동문선』 권52에는 우언적(寓言的)인 ‘풍왕서(諷王書)’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원래는 『삼국사기』 열전에 설총을 다루면서 제목 없이 언급된 것이며, 후대의 사람들이 그것을 ‘화왕계’라 부른 것이다. 이야기의 발단은 신문왕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설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것을 청하는 대목에서 시작된다. 설총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엮어나갔다. 꽃나라를 다스리는 화왕(花王) 모란이 처음에는 자신을 뵙고자 온 많은 꽃 중에서 장미를 사랑하였다가 뒤이어 나타난 할미꽃의 충직한 모습에 심적인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결국 할미꽃의 간곡한 충언에 감동하여 정직한 도리를 숭상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마치자 신문왕은 설총의 우언이 매우 뜻이 깊다 하고..

헌법.비극

헌법 생각대로 평가한다면 그사람의 마음이라 한사람이 죄를 평가할 수는 없기에 억울 한이가 없으라고 헌법이 있는거며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피의자 편에 서라고 한 것은 억울한이가 없게 하기 위해서 아닌가? 예수님 시대에서도 옳바른 법대로라면 그렇게 억울한 죽음이 없었을텐데 자리대로 선한이가 희생하고 악에 물들어 있는 맹수같은 이라도 자리대로 평가하며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법은 바뀐게 없기에 슬프다. 희생으로 사랑을 산 주님의 십자가 세상에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지만 그 순간만은 율법이 야속했을 겁니다. 법을 탓할 수만 없는 많은 알송달쏭한 사연들. 자리대로 죄인과 선인을 만드니 벌거벗은 법은 죄를 짓고도 아니라 하면 아니고 억울한이가 많아지니 안타가운 현실이다. 비극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이기는 ..

어린이날.혼인.삶

어린이날 어떤애들은 365일 어린이 날이고 어떤애들은 이날이 더 슬퍼진다니 그 이유는 급식을 못먹어서라니 세상은 언제까지 두 분류려나? 티비에서 비가와도 어린이날을 맞이하려 행사는 비를 맞지 않게 꾸며놓았으니 우리 어릴때도 그랬던가 아니었다. 어린이날 돈으로 매수되어야 최고의 엄마아빠 엄마들이 돈버느라 아이를 안 갖는다니 물질은 풍부하지만 미래가 늙어가고있었다. 삶 너를 위해 사는 것 같아도 나를 위해 사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내 가족에 우선을 두었으니 내맘이 편하려고 그랬나 보다. 나를 위한 것이 너를 위서서라 함께 잘살아야 하고 너 때문이 아니고 네 덕분 이라는 생각이 나를 더욱 자랑스럽게 하였다. 어제는 어린이날 애들이 커서 중학교에 다니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어린이라고 해야하나? ..

브랜드.삼위일체

브랜드. 추억을 먹고 사는 것은 늙지 않기에 그때를 기억합니다. 지나고보니 아쉬운 것이 많았는데 제일 잘한 일이 주님과의 만남이니 그 사랑이 한결같게 하소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인생이 달라 진다면 보이는 세상에서 안 보이는 희망을 찾아 갈등하지만 성령들이 주님의 백의 천사였으니 세상에 이미 와 계시니 든든 하며 저희도 그안에 끼워 지게 하소서.. 세상일는 영원한 것이 없기에 물질이 풍부해도 믿지 못하여 브랜드가 생겼듯이 주님의 브랜드로 이익을 챙기려 하지말고 주님 사랑을 배워서 세상에 내어놓게 하소서. 살면서 아닌척하지 말고 슬프면 울고 작은 기쁨도 크게 웃게 하시고 볼품없이 늙었어도 괜찮았던 엄마라는 브랜드를 남기게 하소서. 삼위일체 육체에 영혼을 불어넣어 말만 아는체 하지말고 성심의 도구가 되어 그대..

고래와 새우

고래와 새우 고래싸움에서 배터저 죽는다는 새우지만 등어리에 올라갈수 있기에 작은 무게가 무기였다. 고래의 희망은 넓은 바닷물을 헤엄쳐 가며 걸리는 것이 있으면 다 헤치려 하였는데 등에 올라간 새우는 고래가 가는대로 잠을 잔다. 생물이 살기 좋은집이 바다라면 자리대로 자기집. 작다고 내세울 것은 없어도 머리로 고민을 해결하니 키크면 싱겁다하며 작은 고추가 맵다는데 그 큰 고래 등짝에 올라간 세우는 작은 고추. 옛날에는 중국을 대국이라 불렀고 미국을 아메리카라 불렀는데 그들과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작은 나라가 고래등어리에 올라간 새우였다. 2023년 나의 생각 국경을 넘으려면 우리나라는 섬나라처럼 버스와 기차로 다른 국가를 방문할 수 없다. 비행기나 배로만 국경을 넘을 수 있어, 흔히 해외여행이라 하는..

안개

안개 안개비가 나뭇가지에 매달린 봄날. 멀리 보이던 안개 축축하게 옷이 젖었지만 가까이 가서도 잡히지 않는 안개였다 나무가지가 안개속에 갇혀서 우는지 방울 방울 눈물이 맺혀 손바닥으로 만져보면 젖어 있는데 잡히지는 않기에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는데 해가 비치고 안개가 겆히니 보이기 시작했는데 울고 있었다. 그러기에 속이 안보이면 안개라고 하는데 상처의 아픔이 안개속에 감추었다 울고있던 내 맘속의 그 안개는 봄날에 향기나는 꽃이 피었으면 한다. 봄 안개 엷은 회색물에 젖어있던 가로수 안개비라는 거 처음 보았다. 하늘에서 내리는 물을 비라고 하는데 목마름을 달래주는 단비도 되고 쓴비도 되듯이 안개비가 나뭇가지에 빗물인지 안개비인지 매달려 방울방울 울고 있으니 예사로 보았던 가로수에 빗물같은 봄 안개가 내리었..

공휴일.

공휴일 오늘은 놀러 가기로 정해진 날인데 번하게 빛이 창문에 맴돌아 소나무가지를 먼저 보니 가는 바람이 불어 빗방울이 하나도 없었기에 비온대서 최소 한다고 하였기에 약이 올랐습니다. 휠체를 밀고가야 하기에 날이 좋아야 하며 또 비싼 숙소고 안가본 그곳 잎이피고 꽃핀 오월을 담으려 했는데 다 꽝이었습니다. 여기는 가는비만 오는데 관광지는 많은 비가 올지도 모르니까 괜찮다고 달래 면서도 날이개면 어쩌나 관광도 최소 했는데 비가 주룩주룩 많이와서 차라리 단비였으면 합니다. 운동한다고 밖에 나가더니 비 같지 않게 추적 댄다고 드러왔으니 비가 많이와도 적게와도 내맘에 안들면 만족하지 못하니 정해놓은 관광이 빵구나서 날씨를 원망했으니 참 못된 맘 사실은 나를 데리고 움직이는 것이 귀찮기도 할 것 같아 갈까말가 망설..